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휘봉 내려놓은 최양하 한샘 회장…위기마다 새 사업으로 돌파 2019-10-31 06:00:03
한샘 회장직에서 31일 물러난 최양하 회장은 한국 가구업계의 역사를 새로 쓴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그는 작은 부엌가구 회사였던 한샘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까지 올랐고, 25년간 CEO로 회사를 종합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 키웠다. 그에겐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서울 출신인...
최양하 한샘 회장 전격 퇴진…"시행착오 전수도 내 몫" 2019-10-31 06:00:00
대표이사 25년간 부엌·인테리어 가구업계 1위 일궈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윤지현 기자 =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성장을 이끌어 온 최양하(70)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 1994년 한샘의 대표이사 전무에 오른 지 25년 만이다. 한샘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 달 1일 사내 월례조회를 통해...
지누스 이윤재 대표 "가구시장 패러다임 변화…온라인 유통혁신" 2019-10-30 10:36:18
가구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업체로 유명한 매트리스 제조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6천218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이다. 1979년 텐트업체 '진웅기업'으로 출발한 지누스는 앞서 1989년 코스피에 상장했으나 업황 및 재무 악화를 겪다가 2005년 상장 폐지됐다....
日 부스형 오피스, 텔레워크에 '날개'…도쿄서 속속 등장 2019-10-23 07:00:01
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데 착안, 사무용 가구업체인 오카무라와 공동으로 약 1년에 걸쳐 텔레큐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2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시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브이큐브는 작년 11월 JR 히가시니혼(東日本)과 손잡고 도쿄, 신주쿠, 시나가와(品川)역에 각각 부스를 설치, 무료로 실증실험을...
스타트업 하루에 7곳씩 창업…첨단도시로 부활한 '말뫼의 기적' 2019-10-22 17:01:05
말뫼로 잇따라 이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 본사도 말뫼에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말뫼 인구는 20여 년 전에 비해 40%가량 증가한 32만 명에 달했다. 지금도 옛 조선소 터에 버려진 공장 부지엔 각종 주택단지와 사무실을 짓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말뫼=강경민 특파원 kkm1026@hankyung.com
현대리바트, 자체 개발 친환경 소재 '강화 PET' 적용 2019-10-21 10:01:22
김보경 기자 = 현대리바트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 '강화 페트(PET)-항균 코팅 표면재'(강화 PET)를 주요 제품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강화 PET는 강성과 내열성·내수성이 뛰어난 소재로,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물병이나 유아용 식기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일반 폴리염화비닐(PVC),...
변하는 기업문화, 열리는 사무공간…가변형 사무가구 각광 2019-10-17 06:15:00
사무실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17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퍼시스와 현대리바트, 한샘 등 주요 가구업체들은 최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용 가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퍼시스의 소파 '플레이웍스'는 의자 등판을 좌우로 돌릴 수 있어 옆자리 사람과 자유롭게 소통하기...
사무용 가구 강화하는 현대리바트…"2021년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 2019-10-16 17:34:09
사무용 가구업계 3위인 현대리바트가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존 고가 시장뿐만 아니라 공유오피스 증가로 인한 중저가 시장을 겨냥해 최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 광역 상권에 직영점도 잇따라 출점할 계획이다. 불황 여파로 지난해 770억원에 머물렀던 사무용 가구 매출을 2021년 1000억원까지...
부동산 불황에 가구업계 직격탄 2019-10-09 18:29:15
기업 간 거래(B2B) 부문 매출이 크게 줄면서 가구업계는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B2B 부문에서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 장인가구도 충격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규제 여파로 집을 사고파는 이들이 줄면서 가구 수요가 감소한 것도 실적 악화의 원인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8월 주택...
"가구회사 아닙니다"…한샘·현대리바트, 종합 인테리어로 승부 2019-10-03 06:15:00
김보경 기자 = 국내 대형 가구업체들이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인구 감소 등에 따라 건설·가구 경기가 침체된 반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홀로 성장하면서 국내 1~2위 가구업체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앞다퉈 체질 전환을 꾀하고 있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