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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노리다 '낭패'…분산투자 기본 지켜야 2019-12-15 16:11:49
금리에 만족하지 못해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찾으려 했던 투자자들의 심정이 이해되기는 한다. 그러나 투자의 기본인 분산투자 원칙을 지켰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투자격언을 시대에 뒤떨어진 ‘아재의 말’ 정도로 깎아내리기도 하는 요즘이다. 그러나...
원금손실 초고위험 금융상품, '중위험' 상품으로 판매 못한다 2019-12-12 11:07:35
일반투자자 요건을 강화해 최소 투자 금액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과 녹취·숙려 제도가 적용되는 고령투자자 기준을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 등은 그대로 추진된다. 또 금융회사의 설명의무 등 판매 절차를 강화하고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공모펀드를 사모펀드로 쪼개 판매하는 행위도...
DLF 피해자대책위 "배상비율 재조정해달라"…靑에 진정서 제출 2019-12-09 16:19:38
DLF 투자자 6명에게 손실액의 40~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대책위 측은 지난 5일 분조위에서 정한 배상비율이 지나치게 낮고 은행의 책임을 불완전판매로만 한정한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불완전판매 사례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은행의 책임을 물어 최저 20%의 배상비율을 적용했다"며 "공모 규제를...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종합2보) 2019-12-05 18:14:00
난청인 고령(79세)의 치매환자에게 적용된 80% 배상비율은 역대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위반에 기본배상비율 30%를 적용하고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책임(20%)과 고위험상품 특성(5%)을 더했다. 그런 다음 사례별로 은행의 책임가중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를 가감...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종합) 2019-12-05 17:42:15
65%, 55%, 40%(2건) 등이다. 투자경험이 없고 난청인 고령(79세)의 치매환자에게 적용된 80% 배상비율은 역대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에는 이론적인 마지노선이 70%였다. 적합성 원칙과 설명 의무 위반에 기본배상비율 30%를 적용하고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책임(20%)과 고위험상품 특성(5%...
[연합시론] DLF 손실 최고수준 배상 결정, 불완전판매 근절 출발점이다 2019-12-05 17:38:24
마치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상품처럼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겼다는 점에서 충격적이었다. 투자 경험이 없는 난청의 고령 치매 환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손실률 0%라고 투자자를 속이고 상품을 권유한 사례도 있어 공분을 샀다. 이번 손해배상 비율 결정은 피해자 손실에 대한 분쟁 조정 조치일뿐 아직 은행...
금감원 "DLS 손실 최대 80% 배상을" 2019-12-05 17:31:31
틀이 나오긴 했지만, 투자자 개인의 상황과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소비자별 배상비율은 달라진다. 고령자, 투자경험 유무 등에 따라 배상비율을 가감한다. 예를 들어 투자경험이 없고 청력이 약한 79세 고령 투자자에 대해선 80% 배상 권고가 나왔다. 투자경험이 없는 60대 주부는 75% 배상 결과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이...
[종합]70대 치매 할머니에게도 판 DLF…역대 최대 80% 배상 결정 2019-12-05 16:59:01
6건은 모두 은행의 불완전판매로 결론이 내려졌다. 은행들은 투자자의 성향도 확인하지 않은 채 DLF 가입이 결정되면, 서류상 투자자의 성향을 ‘공격 투자형’으로 임의 작성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초고위험상품인 DLF를 권유하면서도 ‘손실확률 0%’, ‘안전한 상품’ 등을 강조했고...
DLF 배상비율 역대 최대에도…우리·하나은행 "결정에 적극 협조" 2019-12-05 16:37:33
본 투자자에게 손실의 40∼80%를 배상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배상비율은 불완전판매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까지 접수받은 총 276건의 불완전판매 민원 가운데 만기상환과 중도환매로 손실이 확정된 210건을 분쟁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조위는 이 중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금감원, DLF 피해 배상 비율 최대 80% 결정…6건 모두 불완전판매 2019-12-05 16:07:57
등 25%를 가산했다. 투자자별로 책임사유는 55%에 가감조정해 최종 배상 비율이 결정됐다. 투자경험이 없고 난청인 고령(79세)의 치매환자에게 초고위험상품을 불완전판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은행에 엄정한 책임을 물어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80%로 배상비율을 결정했다. 투자경험이 없는 60대 주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