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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충실의무 확대가 밸류업 핵심…부작용 우려 과도" 2024-06-20 18:15:09
제3자배정 신주발행과 물적분할, 경영권 승계를 위한 계열사 확장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현재 한국의 충실의무는 기업가치 보호만 인정하고 주주(주식)가치 훼손에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할인 현상이 방치되고 있다고 짚었다. 결국 밸류업의 핵심 타깃은 기업가치가 주주가치와 괴리되는 이른바 '누수효과'가...
한국서부발전, MZ세대 직원과 공감 콘서트…종합청렴도 공기업 최고등급 2024-06-19 16:10:44
노력을 기울였다. 매주 경영현안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반부패 제도를 개선할 방안을 다듬었다.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 등을 통해 사내 불공정 관행 24건을 즉각 개선했다. 직원들은 불공정 개선 사항으로 승진 경쟁에서 비롯된 위계적 관행과 부패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안덕근 산업장관, 中 장쑤성 당서기 면담…공급망 협력 당부 2024-06-19 15:30:00
내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했다. 신 당서기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교역·투자 확대와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 등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오는 20일 장쑤성 인민정부와 '제6회 한·장쑤성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를 열고 투자...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기간이고, 이후의 시기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 활동으로 성장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노 관장의 내조가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구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회장은 장남인 최태원 회장에게 대한텔레콤 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994년 약 2억8천만원을 증여했다....
최상목 "상속세 개편, 구체안 결정단계 아냐…7월중 발표" 2024-06-17 17:00:29
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방향성은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급성을 같이 고려해야 하는 게 정책당국의 책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3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지구경영포럼’ 성공적 개최 2024-06-17 13:34:41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스티브 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미국의 영아사망률이 높다.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이다. 모두 의료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다. 개인이 자연스럽게, 고비용 시스템이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최고인사책임자(CHO) 요즘 경영자들을 만나면 MZ세대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업무 시간에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말을 걸기가 조심스럽고, 점심시간에 같이 밥 먹자고 하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사실 조직 내 세대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다만 불통 문제는 단순히...
"한우 한 마리 키우면 140만원 손해"…결국 들고 일어났다 [이슈+] 2024-06-12 21:04:02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는 식당을 전수 조사하는 등 협회 차원에서도 (공감대를 얻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우 산업이 몰락하면 장기적으로 한우 소비자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르고, 도산하는 농가에 막대한 세금이 들 것"이...
여론 나빠지자…슬쩍 발언수위 낮춘 '강경파'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2 10:51:57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경영계는 이 같은 상법개정안이 소송을 남발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주의 지분 보유 목적이 단기 투자, 장기 투자, 배당 수익 등으로 제각각이란 점에서 이사가 어떤 경영 판단을 하든 일부 주주에게는 충실의무 위반이 될 여지가 있다고도 주장한다. 반발이 커지면서 이...
"경영철학 'SKMS' 다시 꺼낸다"…SK, 28∼29일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4-06-12 05:41:01
협업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주요 경영진과 각 계열사의 연중 추진 과제로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변화에 대한 구성원의 공감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SKMS 일상화를 통한 개선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위 'SK의 경영 헌법'으로 불리는 SKMS는 SK그룹의 경영 체계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