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4대 은행, 카카오 인증서 도입 꺼리는 이유 2020-12-16 17:49:48
“카카오·토스 인증서 도입은 유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외부 인증서 도입 시 은행이 금융사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인증서가 뚫리면 은행 내부 전산이 전부 노출될 수 있다”며 “핀테크뿐 아니라 다른 은행 인증서를 가져올 때도 도입한 은행이 책임을 져야...
중기 30% 무차입 경영…"42%, 외부자금조달 여건 악화 전망" 2020-12-14 17:04:21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채를 말한다. 외부차입금이 없는 이유로는 '내부 유보자금으로 필요자금 충당이 가능해서'(77.8%)가 가장 많았고, '담보부족 등으로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움'(11.8%)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외부에서 자금을 새로 조달한 중소기업은 25.7%였다. 특히 제조업(35.8%)이 상대적으로 비...
다음주 의정협의체 첫 회의 열린다…의정합의 이후 3개월만 2020-12-11 20:56:13
예산안 통과 등을 이유로 협의체 구성을 유보하는 태도를 내비치기도 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결국 의정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6일 의료계와 정부는 처음으로 협의체 회의에 돌입한다. 의료계는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발해 지난 8월 집단휴진에 나섰다가 9월 4일...
[미중 무역합의 1년] 바이든, 현행 관세 일단 유지…당장 손안댈듯 2020-12-11 05:30:01
대목으로 보인다. 그가 무역합의 문제에 유보적인 태도를 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1단계 합의의 재협상이나 2단계 무역합의를 논하기 전에 중국과의 기존 합의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꼽았다. 중국이 2천억 달러의 미국산 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지에 대한 확인은 물론 관세 부담이...
'공정경제 3법' 상임위 통과…반발해온 재계 '당혹' 2020-12-09 00:54:26
경영과 위험 관리를 위해 금융그룹 수준의 내부 통제 정책과 위험 관리 정책을 공동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부통제와 위험관리를 위한 협의회와 기구를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금융당국은 금융그룹의 부실화 예방 등을 위해 대표 금융회사에 그룹 차원의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할 것을 명령할 수 있...
재계, 경제3법 재심의 요청…"부작용 책임져야" 2020-12-08 16:47:39
개정법안 상정을 유보해주고 기업들 의견을 반영해줬음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본회의에 상정되고 통과되면, 이런 국회 움직임에 대해 딱히 할 수있는 게 별로 없어서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며 "그대로 강행처리가 된다면, 물론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부작용이 생기거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그땐...
국내은행 건전성 지표 '총자본비율' 3분기 1.46%p 상승 2020-12-08 12:00:09
"바젤Ⅲ 최종안 도입 효과를 빼면 은행지주와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각각 13.67%, 14.58%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은행과 은행지주가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자금 공급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확충·내부유보 확대 등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국내은행 3분기 BIS비율 16.02%…전분기比 1.46%p↑ 2020-12-08 12:00:00
모두 전분기말보다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과 은행지주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며 "다만 바젤Ⅲ 최종안 적용 등 건전성 규제 유연화 등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어, 은행들의 자본화궁과 내부유보 확대 등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상법·공정거래법 추진 매우 유감…토론회 왜 했나"(종합2보) 2020-12-07 19:06:31
대한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거래 규제 대상 확대와 관련해서는 계열사 간 효율적 거래 관계를 규제해 산업 경쟁력이 하락할 것을 우려했고, 지주회사 의무지분율을 상향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회사 설립 비용이 늘어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향후 남은 협의 과정에서 경제...
오늘 법관대표회의…'판사 사찰' 정식 안건으로 논의될까 2020-12-07 07:29:06
법원 내부에서 법관대회가 논의해달라는 의견과 유보적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시작으로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김성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봉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등은 법원 내부망에서 사법부 차원에서의 논의를 촉구한 바 있다. 반면 대법원 재판연구관들과 차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