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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댐 폭발, 영토 수복 추진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 2023-06-07 04:04:17
댐에 저장된 물을 냉각수로 쓰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즉각적인 위험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댐 상류의 수위가 내려가면서 원자로를 식힐 냉각수가 부족해질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댐 파괴로 인한 홍수로 민간인 피해까지 나온다면 파괴를 주도한 세력은 전범이 될 수 있다. 제네바협약은 고의적인...
우크라, '댐 폭파' 러 테러 규정…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종합) 2023-06-06 21:51:03
물을 냉각수로 쓰고 있어 IAEA는 원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공세로 막 전환하던 시기에 발생한 이번 사건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은 댐 폭파 배후로 상대국을 지목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사건이 러시아가 침략의 새로운 단계로...
대반격 돌입한 우크라…러는 대형댐 폭파 '맞불' 2023-06-06 20:06:10
활용해 왔는데, 댐이 터져 수위가 내려가면 냉각수 보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 올해 2월 카호우카 댐의 수위가 지나치게 내려갔을 때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핵연료봉 다발이 과열돼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성명을 ...
"러시아는 테러국" 우크라, ICJ서 카호우카댐 폭발 강력 규탄 2023-06-06 19:21:28
냉각수로 활용하고 있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원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공세로 막 전환하던 시기에 발생한 이번 사건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은 댐 폭파 배후로 상대국을 지목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사건이 러시아가 침략의...
폭파된 우크라 남부 댐은 충주호 7배 물 모아둔 전략요충지 2023-06-06 18:42:09
핵발전소 자포리자 원전도 냉각수 공급을 위해 카호우카 댐이 필요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날 댐 폭발이 자포리자 원전의 즉각적인 방사능 위험으로 이어지진 않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파괴가 심각할 경우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런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카호우카 댐은 개전 이래 잠재적 공격 목표물로 자주...
러 점령한 유럽 최대 댐 파괴…주민 2만여명 긴급 대피령 2023-06-06 18:17:56
자포리자 원전이 카호우카 댐의 물을 냉각수로 쓰고 있다. 댐은 흑해 핵심 항만인 헤르손과 러시아군 점령지를 잇는 유일한 교량 역할도 하고 있다. 러시아 관영 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타스에 따르면 노바 카호우카 행정책임자인 블라디미르 레온티예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댐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밝혔다. 그는 댐이 파...
우크라, 동부전선 반격 속도…"러, 대형댐 파괴로 맞불" 2023-06-06 18:15:10
수위가 내려가면 냉각수 보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 올해 2월 카호우카 댐의 수위가 지나치게 내려갔을 때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핵연료봉 다발이 과열돼 녹아내리는 멜트다운(노심용융)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성명을 내고 "자포리자 원전 안전...
홍수를 무기로…러, 미사일로 우크라 댐까지 폭파 2023-05-27 09:47:51
군사기지를 침수시키거나 저수지에서 냉각수를 끌어오는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위협하기 위해서라는 게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카호우카 댐 부지의 동쪽 둑을 점령하며 수문을 통제하고 있는 러시아가 이미 알 수 없는 이유로 저수지 수위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겨울 저수지 수...
18분58초 '힘찬 비행'…위성 8개 우주 보내는 특급미션 완수 2023-05-25 23:06:51
1.8t의 냉각수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발사 123초 뒤 고도 66㎞. 누리호는 1단을 분리했다. 이어 위성을 감싼 덮개인 페어링과 2단이 차례로 떨어져 나갔다. 발사 783초 뒤 고도 550㎞에 도달하면서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분리됐다. 이후 20초 간격으로 벤처기업 져스텍과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실용위성 8기 싣고 우주로…2032년 '달 착륙선' 보내는 게 목표 2023-05-25 18:23:15
60배까지 치솟았다. 발사대를 식히기 위해 초당 1.8t의 냉각수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 발사 125초 뒤 고도 64.5㎞. 누리호는 1단을 분리한다. 이어 위성을 감싼 덮개인 페어링과 2단이 차례로 떨어져 나간다. 누리호가 적도를 지나면 남태평양 팔라우 추적소에서 누리호의 비행 궤적과 동작 상태를 확인한다. 발사 78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