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일·주말 '반짝 추위'…강풍 불며 체감온도 '뚝' 2024-12-05 17:49:18
10도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6일 이른 새벽 충청권과 호남지방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수도 있다. 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한반도 북부에 정체한 저기압이...
50돌 맞은 예탁결제원…"백년 기업 도약" [뉴스+현장] 2024-12-05 17:10:21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맞이해 복수거래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토큰증권 테스트 베드 플랫폼 구축 및 상법 등 법안 개정에 맞추어 전자 주주총회 관리업무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본시장과 고객의 가치를 더 키우고 발전시키는 것에 함께 하겠습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5일 한국예탁결제원 창립...
대구 '나눔온도' 떨어지자…시민들이 나섰다 2024-12-05 17:06:57
돌을 맞은 김이현 군 가족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대구 나눔리더 120호가 됐다. 최연소 나눔리더다. 2021년부터 기부에 참여해 온 정이지 양(삼육초 4학년)과 김미리네 씨 모녀는 지난 5월 나눔리더 115, 116호에 이름을 올렸다. 모금회 관계자는 “올해 착한가정은 500호, 나눔리더는 100호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직원...
"그나마 있던 외국인마저 내쫓았다" [정경준의 주식어때] 2024-12-05 16:59:11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 보자. 지난 3일 코스피지수는 2%대에 육박하는 오름세를 보이며 모처럼만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등 공신은 단연 외국인. 연말 배당을 노리고 대거 금융주 매집에 나선 것인데, KB금융이 4.98%, 신한지주가 4.64% 상승 등 전반적으로 금융주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특히 이들 금융주는 현...
"車수출, 올해 710억달러로 최대 실적…내년엔 5년 만에 감소" 2024-12-05 16:57:47
뒤 내년엔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침체해있는 내수 시장은 내년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5일 '2024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5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자동차 수출 대수는 작년보다 0.7% 증가한 279만대로 예상됐다. 2016년 이후...
한은 총재 "해외에서 더 놀라"…한국 대외 신인도 정말 괜찮나 2024-12-05 16:57:25
돌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는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사태가 단기에 수습될 경우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중장기적으로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의 안정성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하지 않고 우려도 없다"며 "특히 빠른 계엄...
공유 "저의 부끄러운 경험은…" 박정희 논란부터 '오징어게임2'까지 [인터뷰+] 2024-12-05 15:52:12
충돌 지점이 있는데 그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 한정원은 복합적인 캐릭터인데 어떻게 접근했을까.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려운 게, 수학적으로 단계적으로 그런 절차를 밟진 않았다. 제 입장에서는 정원이 극단적인 인물 같았다. 현실에서 더 극단적인 사례가 벌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저의 부끄러운 과거,...
'최태원 맏딸' 최윤정, SK㈜ 신설조직 수장 맡는다 2024-12-05 15:20:02
다시 회사로 돌아와 전략투자팀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직접 참가해 SK바이오팜 부스를 챙겼고, 같은 해 12월 전략투자팀장에서 사업개발본부장(임원급)으로 승진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 여름 SK바이오팜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방사성의약품(RTP)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데도...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고 인정 2024-12-05 14:30:42
함께 돌봄을 지원하는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경북에서 태어난 아이, 경북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아이돌봄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타개책 마련을 위해...
6명의 '천재 반항아', 보수 문화의 심장 비엔나를 뒤집어 엎었다 2024-12-05 14:23:56
거부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이런 농담이 돌 정도였다. “지구가 종말한다면 빈으로 가라. 무슨 일이든 50년 늦게 벌어지는 그곳에는, 종말도 뒤늦게 찾아올 테니.” 그랬던 빈은 20세기 초 갑작스레 유럽 미술의 최전선으로 변신한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등 전통을 현대의 자양분으로 삼아 매혹적인 미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