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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조선의 흥망성쇠 머금은 왕의'으뜸 궁궐' 2017-09-25 19:43:33
것은 세자를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여겼기 때문이다. 동궁의 물리적 위치도 궁의 동쪽에 있다. 동궁은 세자가 임금이 됐을 때 해야 할 일을 배울 수 있도록 법궁의 축소판으로 지어졌다. 압축된 외조(外朝)·치조(治朝)·연조(燕朝)에 해당하는 기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다만 왕의 건물처럼 웅장하게 짓지...
[주간 뉴스캘린더](25일∼10월 1일) 2017-09-24 08:00:06
경주 동궁과 월지 발굴조사 설명회(11:00 경주 동궁과 월지) ▲ 엘 아나추이 개인전 간담회(11:00 종로구 삼청동 바라캇서울) ▲ 이호재 가나아트ㆍ서울옥션 회장, 제26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11:00 가나아트센터) ▲ 원학스님 출마 기자회견 (11:00 종로구 인사동 5길 20 오원빌딩 1002호) ▲ 방통위,...
도청에 연못 공원 2곳 있는데 또 실개천 조성…"예산 낭비" 2017-09-13 08:10:12
청사를 새로 지으면서 경주에 있는 신라 동궁과 월지를 본떠 2천100㎡ 규모 세심지를 만들었고 청사 준공 뒤인 지난해에도 원당 저수지를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원당 저수지에 폭포와 데크, 정자, 징검다리 등을 설치하고 주변 숲을 가꾸는 데 26억원을 들였다. 도청을 찾은 한 관광객은 "도청 주변을 공원처럼 잘...
추석연휴 펜션 예약 2배로…"어디 가지?" 여행검색 급증 2017-09-08 17:43:29
동궁과 월지 일원에서 연다.경주박물관에서는 10일간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그림자·레이저 공연, 마블링 드로잉 공연, 마당극도 연다. 포항에서도 다음달 3~6일 ktx 포항역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이 이뤄진다. 제주도에서는 29일 칠십리 축제, 30일 제주 해녀 축제, 10월1일 제주마...
[경주지진 1년] ② [르포] "아직 안심 못해"…무너진 담, 금간 벽 곳곳 상흔 2017-09-06 06:30:12
편안하게 드나들었다. 첨성대 주변이나 동궁과 월지에는 가을을 맞아 화창한 날씨와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첨성대는 지난해 강진과 여진으로 윗부분에 있는 우물 정(井)자 형태 돌이 흔들리다가 움직였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첨성대에 긴급 안전조치를 끝냈다. 앞으로 주변에 잔디를 걷어내고 물이 ...
경주 신라 왕릉 시민과 함께 벌초한다…3천명 참가 2017-09-04 14:52:55
선착순 3천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당일 참가증을 보여주면 동궁과 월지, 대릉원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신라왕릉 벌초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다. 첫해 1천여명이 참가한 행사는 '단일장소 최다인원 벌초'로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국의 발굴왕' 창산 김정기 박사를 추모합니다" 2017-08-24 10:23:43
경주 감은사지를 비롯해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천마총, 황남대총과 익산 미륵사지 발굴을 주도했다.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의 초대 문화재연구실장과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지냈고, 공직 생활을 마친 뒤에는 한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연구소는 저작집 완간을 기념해 이날 오후 1시부터 경주...
부산 승학산에 3㎞ '치유의 숲길' 조성됐다 2017-08-18 18:06:51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의 숲길은 동궁초등학교 뒤편 산책로에서 시작해 엄궁중학교 뒷길까지 이어지는 3㎞ 길이다. '치유의 숲길'에는 산수유와 금목서 등 29종 5만5천본의 나무가 심어졌고 장승문주와 바람개비 등 31종의 시설물이 설치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공원서 ICT 활용해 신라 문화유산 체험한다 2017-08-15 08:32:12
프로그램들은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가상 공간에서 보여준다.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 트래블체험관은 ICT 기술로 석굴암 본존불을 실제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와 모션 센서로 석굴암 안을 걸으며 석굴암 본존불뿐 아니라...
'낮보다 화려한 밤'…지자체, 야경 관광자원화 경쟁 2017-07-20 06:39:53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 등이 동궁과 월지(안압지), 첨성대, 대릉원 등 주요 유적지에서 야간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이 가운데 야경을 주제로 한 행사가 단연 인기를 끈다. 야경 행사 참가자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계림, 월정교 등 야간 조명이 설치된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조형미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