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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대사관서 폭발물 터져…"인명피해 없어" 2017-06-08 16:06:13
경찰이 긴급 출동해 조사한 결과 괴한이 사제 폭발물을 대사관 담장 안으로 던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라 대사관 역내에 남아있던 직원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친서방 노선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에 불만을 품은 세력이 경...
'한국 교회사 발굴' 최승룡 신부 선종 2017-06-06 21:07:33
1938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1962년 사제품을 받고 청량리성당 보좌신부, 독산동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동성중고등학교 교장,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거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기도 했다.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파리외방전교회와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 등에서 한국 교회사 관련 사료를 수집하는 데 힘썼다. 그...
K2 김성면 "파산하며 우울증…버팀목은 종교·가족·음악" 2017-05-28 11:10:00
낼 형편은 못됐다. 자신의 활동을 돕던 동생은 사제가 되기 위해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밑바닥을 친 그는 2013년 청주 서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초빙 교수로 나가면서 다시 음악을 할 힘을 얻었다.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해 10월에 공연을 했다"며 "신기한 것은 9년간 쉬었고 공연 홍보도 안 했는데 1주일 전에...
'화요일아침예술학교' 설립한 홍문택 신부 선종 2017-04-27 14:03:36
신부는 1954년 부산 출생으로 1982년 사제품을 받고 길음동·명동성당·미아동성당 보좌신부를 거쳐 고덕동·목5동·대방동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또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상무, 가톨릭출판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홍 신부는 사제서품 25주년이던 2007년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을 결심하고 사재를...
이경호 성공회 서울교구장 취임…"평화의 사도 되도록 노력" 2017-04-25 14:50:17
신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 12월 부제품, 1993년 5월 사제품을 받았다. 이어 선교교육원 총무, 산본교회 관할사제, 서울교구 교무국장, 서울주교좌교회 보좌 사제·주임사제·인천 간석교회 관할사제를 지냈다. 이번 승좌식에는 홍콩성공회 의장 주교인 폴 퀑 대주교, 영국성공회 피터버러교구 교구장 도널드 알리스터...
꽁초로 산불 났던 한라산…5년 지나도 담배 연기 여전 2017-04-23 09:00:26
1천450m 사제비오름 인근에서 불이 난 것이었다. 불길은 초속 12m가 넘는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졌다. 산림청 헬기는 물론 제주지방경찰청 헬기가 긴급 투입됐고, 국립공원 직원과 군부대 등 1천300여 명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지상과 공중에서 집중적으로 물을 뿌리며 입체적으로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간신히...
세월호 3주기…목포신항·팽목항 뒤덮은 노란 물결(종합) 2017-04-16 19:13:29
"미수습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안겨드리는 것이 가족들에게는 '부활'이 될 것"이라며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안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김 대주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이 법의 족쇄에 묶여 지장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세월호 추모곡 중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노랫말처럼 진상규명이...
"사랑하는 이의 시신만이라도…" 세월호 3주기 '목포의 기도' 2017-04-16 16:53:01
"소수인 9명이이지만 모두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안겨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발언 내내 흐느껴 울던 박씨는 결국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단상에서 내려갔고 미사장소에 있던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101명의 사제를 포함, 5천여 명이 참여한 이날 미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한 시간...
이용훈 주교 "수술대 누운 이 나라 바로 세워야" 2017-04-07 21:34:53
선택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교구 사제단은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성명('빛의 열매는 선과 정의와 진실입니다')을 발표했다. 사제단은 추모성명을 통해 "침몰한 지 1천75일 만에 모로 누운 채 인양된 세월호 바닥은 녹슬고 칠은 벗겨졌으며 녹색 갑판은 물때가 끼어 검붉게 변해...
이번엔 러 지하철역 테러…유럽, 일상화된 테러에 공포 휩싸여 2017-04-04 02:10:32
저질러온 전문 테러집단의 소행이든, 러시아 체제에 불만을 품은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의 소행이든 분명한 것은 테러 수법이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은 사제폭발물로, 위력은 TNT 200~300g의 위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위력이 그리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