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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여왕' 엘리 굴딩, 한국의 가을밤을 끌어안다 2018-09-06 21:50:43
롱 윌 아이 러브 유'(How Long Will I Love you)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삽입된 '러브 미 라이크 유 두'로 'OST 여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무대에 오른 굴딩은 "여러분을 봐서 기뻐요. 한국에 처음 온 건데요, 여러분 정말 다정하네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예능에서 만나는 '스타' 말고 '나, 너, 우리' 2018-09-06 06:00:05
'백년손님'이 장수할 수 있게 도운 것도, tvN '섬총사'가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한 것도 마을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스타의 입담이나 마을 체험을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것 역시 '우리'와 만날 때 더 풍성해진다. 최근 부활하는 퀴즈쇼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9-02 15:00:03
'계열사에 거액 손해' 유병언 장녀 징역4년 실형 확정 180902-0171 사회-004409:00 [묻고 답하다] 최재천 교수 "환경문제 해결에 개인 실천이 중요" 180902-0170 사회-004309:00 충북도 지난해 살림규모 5조2천817억원…1.6% 감소 180902-0173 사회-004509:01 [사람들] "섬을 디자인한다"…윤미숙 전남도 섬...
거액 배임한 유병언 장녀 유섬나…징역 4년 확정 2018-09-02 10:00:04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녀 섬나(52)씨가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 추징금 19억4000만원의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유씨는 2011년∼2013년 디자인컨설팅 회사들을 운영하며 컨설팅...
[사람들] "섬을 디자인한다"…윤미숙 전남도 섬 전문위원 2018-09-02 09:01:01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12개 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50가구 100여명이 사는 고흥 연홍도는 미술인들이 폐교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데 착안해 조각·미술품을 곳곳에 설치,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윤 전문위원은 "(사업 대상지인)신안 기점·소악도에 갔더니 갯벌뿐이어서...
호남으로 방향 튼 '솔릭'…실종·부상·정전 등 피해 속출(종합2보) 2018-08-23 18:07:42
이 실종되고, 1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를 비롯해 경기 김포, 경남 김해 등 15개 공항에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했고 서해를 오가는 모든 뱃길도 끊겼다. 제주와 남부권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의 학교가 대부분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했으며, 24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이산가족상봉] "우리 여동생 예쁘지 않냐" 화기애애 이야기꽃(종합) 2018-08-21 18:35:11
유 할아버지의 사촌 옥녀(63)씨가 춤을 추며 유 할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었다. 남북의 가족은 다 같이 단체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별상봉에서 가족만 알 수 있는 추억을 더 확인하고는 한결 기분이 좋은 모습이었다. 김종삼(79) 씨는 "인민군에 간 형님의 병과, 생년월일을 (북측 가족이)...
[이산가족상봉] "살아줘서 고맙다"…65년만에 눈물의 재회(종합2보) 2018-08-20 19:53:00
계셔줘서 고맙다고 하고"하며 웃었다. 남측의 이금섬(92) 할머니는 상봉장에 도착해 아들 리상철(71) 씨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오자마자 아들을 끌어안고 "상철아"라고 부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들 상철 씨도 어머니를 부여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상철 씨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버지 모습입...
[이산가족상봉] "살아줘서 고맙다"…곳곳에서 터진 오열(종합) 2018-08-20 18:01:59
이금섬(92) 할머니는 상봉장에 도착해 아들 리상철(71) 씨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오자마자 아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들 상철 씨도 어머니를 부여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상철 씨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버지 모습입니다. 어머니"라며 오열했다. 이금섬 할머니는 전쟁통에 가족들과...
[이산가족상봉] "상철아"·"어머니"…'눈물바다'된 상봉장 2018-08-20 16:57:52
이금섬(92) 할머니는 상봉장에 도착해 아들 리상철(71) 씨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오자마자 아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들 상철 씨도 어머니를 부여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상철 씨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버지 모습입니다. 어머니"라며 오열했다. 이금섬 할머니는 전쟁통에 가족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