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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수민족 관련 온오프라인 토론 더욱 엄격히 통제해야" 2024-02-02 18:17:45
노력을 하라고 덧붙였다. 중국 내 소수민족은 조선족 등 총 55개로 14억 인구의 약 9%인 1억2천500만명이다. 서방에서는 중국이 신장과 티베트 지역을 중심으로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하고 관련 문화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부인하며 극단주의와 테러에 대응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홍콩판 국가보안법 추진에 국제사회 우려…"홍콩에 새로운 불안" 2024-02-02 12:13:44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홍콩은 2020년 6월 중국이 제정한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이래 인권에서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면서 "홍콩판 국가보안법의 입법은 홍콩에서 탄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홍콩국가보안법이 시행되자 당국이 해당 법을 활동가,...
"中, '종교의 중국화' 규정 개정…신장위구르족 종교 통제 강화" 2024-02-01 10:48:27
당국의 소수민족 종교와 인권 탄압을 꾸준히 문제 삼아 왔으며 미국은 재작년 6월 발효된 '위구르족 강제 노동 금지법'으로 신장산 제품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마야 왕 국장대행은 "새로운 종교 규정은 위구르족의 권리와 기본적 자유를 박탈하려는 중국 정부의 탄압 무기의 일부"라면서 관련국들이 유엔 차원의...
미국, '야권 대선후보 탄압' 베네수엘라에 제재 일부 복원 2024-01-30 16:55:06
미국, '야권 대선후보 탄압' 베네수엘라에 제재 일부 복원 국영 금광회사 제재…핵심인 석유·가스 분야 제재 부활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정부가 유력 야권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지난해 완화했던 제재 가운데 일부를 복원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AP,...
美, '이란 정부 연계' 해외 반체제 인사 암살 조직 인사 제재 2024-01-30 00:34:13
해외 반체제 인사를 표적으로 하는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자행해왔으며 중동, 유럽, 북미 지역에서 반체제 인사, 언론인, 전직 관리 등이 암살, 납치 등을 대상이 됐다"면서 "이란 정권은 자신과 연관성을 모호하게 하기 위해 점점 더 도직화된 범죄집단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자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후티 홍해 공격에 환호하는 아랍권, 왜? 2024-01-27 21:28:45
행동에 나섰다"며 "도덕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위선자"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후티가 아랍권의 지지 여론을 등에 업고 잔혹한 실체를 감추려 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후티가 예멘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여성 인권 탄압, 소년병 수천명 징집 등 만행을 저질러왔다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한 여성 인권 운동가에게...
"땡큐, 후티"…홍해 선박 공격에 아랍권 열광하는 이유 2024-01-27 21:15:50
인권 탄압, 소년병 수천명 징집 등 만행을 저질러왔다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한 여성 인권 운동가에게 간첩 혐의를 씌워 사형 선고를 내리기도 했다. 국제 인권 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소속 예멘 연구원 니쿠 자파르니아는 "후티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가 늘면서 후티가 자국민에 대한 인권 유린을 강화할 빌미를 주고...
伊대통령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국가수립 권리 부정해선 안돼" 2024-01-27 01:28:54
마타렐라 대통령은 "모든 곳에서 기본적 인권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동족을 이 땅에서 지우려는 사악한 시도를 겪어본 사람들은 다른 민족의 국가 수립에 대한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래 전 세계에서 확산하는 반유대주의 진화에 나섰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유엔 "탈레반, 미혼·남성 보호자 없는 여성 대외활동 규제" 2024-01-26 11:50:24
정권을 재장악한 이래 여성 탄압이 강화됐다. 여성의 중·고등, 대학 교육이 금지됐고 공원, 유원지, 체육관 등 접근이 차단됐다. 여성의 눈 부위를 제외하고 온몸을 가리는 '부르카' 착용도 의무화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간 정부의 이런 행보에 대해 "공포 그 자체다. 이런 일을 겪는 건...
홍콩 행정수반 "국가보안법 조속 입법…허위정보 대응팀 구상" 2024-01-25 18:07:05
열린 중국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universal periodic review) 자리에서 서방 국가들이 중국의 신장, 티베트, 홍콩 등지에서의 심각한 인권 탄압에 대해 대대적으로 맹공을 퍼부은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당시 미국, 영국 등 서방국들은 홍콩국가보안법의 폐지와 홍콩국가보안법 관련 기소들을 철회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