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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기회 달라" vs "검사님 앉으세요"…정경심 재판서 檢·재판장 '고성' 2019-12-19 17:16:18
동양대 교수(사진)의 표창장 위조 사건과 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 사건 관련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부가 또다시 충돌했다. ‘공판 조서 허위 기재’에 대한 구두 변론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재판장과 변론을 요청하는 검찰 사이에서 고성까지 오갔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 심리로 열린 정 ...
"전대미문의 재판을" vs "앉으세요!" 정경심 재판서 벌어진 충돌 2019-12-19 13:44:00
의견은 듣지도 않으시면서 변호인에게는 실물화상기를 띄워서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지금 전대미문의 재판을 하고 계십니다." "앉아달라, 제가 몇번 애기했어요. 앉으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부가 서로 고성까지 주고받으며 파행으로 치달았다. 19일...
'블랙독' 치열한 입시지옥 속, 최전방 공격수 ‘진학부’로 살아남기 2019-12-17 14:39:01
‘고단수’의 학부모는 유명 입시 컨설팅 학원을 운운하며 박성순의 실력을 떠보지만,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베테랑 박성순은 한 수 위. 방대한 입시 데이터로 학부모를 쥐락펴락하는 베테랑 진학부장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의 시선은 고하늘을 향해 있다. 학부모의 한마디에 당황한 고하늘의...
자사고·외고, 올해 대입 수시 대거 탈락…"조국 유탄 맞았다" 2019-12-15 14:52:55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논란 이후 교육부가 대학을 대상으로 특정감사에 나서자 대학들이 올해 전형에서 외고·자사고에 대한 ‘보이지 않는 우대’를 거둬들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사고·외고의 교사와 학부모들은 ‘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주요대 합격자 3분의...
'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훈훈한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관전포인트 공개 2019-12-15 09:11:00
입시의 달인 ‘박성순’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나간다. 그가 짚은 관전 포인트는 바로 ‘리얼리티’다. “학교와 선생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정말 현실감이 많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없다면 견디기 힘들겠다고...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우선선발반 개강 2019-12-13 10:40:20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관계자는...
메가스터디학원 초중고 전문관, 겨울방학 대비 `2020 윈터스쿨` 개강 2019-12-02 09:00:00
학급/과목/입시 담임 등 총 3명의 담임이 협업하여 지도하는 `트리플 담임제`를 통해, 맞춤 진로진학 지도 및 학습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학원 초중고 전문관은 학습의 흐름이 윈터스쿨에서 끊기지 않고 새 학기까지 계속 될 수 있도록 연간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학원 초중고...
[정갑영 칼럼] 공정성의 도그마에 대한 우려 2019-12-01 17:15:49
출신 학교는 물론 지도교수 등 개인 신상에 관한 정보를 가리고 교수를 뽑는 정부 지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지원자의 모든 자료를 상세히 평가해도 석학을 선별하기 어려울 텐데, ‘공정한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하라는 것이다. ‘30-50클럽’(1인당 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책마을] 'i세대'가 유난히 극단적인 이유…부모의 지나친 보호 탓 2019-11-28 17:37:24
지도와 감시 아래 공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런 상황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부모들은 대학 입시 걱정에 치여 아이들의 자유 놀이 시간을 죄다 줄이는 대신 비싸고 힘에 부치는 학원 수업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안전주의는 실제든 상상이든 ‘위협’을...
부산대 "조국 딸 장학금 특혜소지 있었다" 2019-11-22 16:13:15
양산부산대병원장이자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은 조씨에게 사재로 만든 외부 장학금을 학교 추천이 아니라 지정 방식으로 학기당 200만원씩 3년간 총 1200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일었다. 부산대는 조 전 장관 딸의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 딸 측이 동양대 총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