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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루키' 윤이나 "신인왕보다는 우승컵" 2022-06-26 17:42:36
긴 팔다리로 뿜어내는 '초장타'는 포천힐스CC를 3일 연속 폭격했다. 경기 첫날인 24일 1라운드가 절정이었다. 1라운드 3번홀(파5)에선 티샷으로 292야드를, 9번홀(파4)에선 277야드를 기록했다. 덕분에 파4에서는 세컨드 샷은 거의 웨지를 들었다. 짧은 거리가 남다 보니 홀에 잘 갖다 붙였다. 윤이나의 장타는...
'연장 끝 우승' 박민지 "승부가른 마지막 퍼트, 무조건 넣겠다 생각" [일문일답] 2022-06-26 17:33:05
장타자라서 유리하니까 나는 이 홀에서 무조건 버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퍼트 거리도 박지영이 더 가까웠다. 어떤 생각을 했나? 몸이 힘들어서 그렇게 긍정적이진 못했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긴 퍼팅을 넣을때는 이런 마음이 전혀 아니었다. 무조건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인주연, '하체에서 나오는 장타 포스' 2022-06-25 09:46:5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2라운드 경기가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인주연이 10번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힐스CC=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김지영2, '국가대표 장타' 2022-06-24 16:15:5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1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김지영2가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천힐스CC=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윤이나, '드라이버 장타 1위의 위엄' 2022-06-24 10:25:0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1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천힐스CC=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행운의 언덕' 정복하려면…12번홀 'BCH의 함정'을 넘어라 2022-06-20 17:58:10
세팅된다. 장타를 좀 친다고 하는 선수는 모두 이들 홀에서 이글을 노린다. 지난 3년간 이 두 홀에서 쏟아져 나온 이글 수가 23개에 달한다. 2년 전 연장 2차전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우승한 김지영의 이글은 포함하지 않은 개수다. 홀별 난이도가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코스 매니지먼트가 우승자를 가리는 ‘승부의...
가장 만만한 130야드 파3홀?…세계 1위 셰플러도 '더블보기' 2022-06-19 17:53:49
이상을 기록했다. 장타를 펑펑 날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톱랭커들이지만 이날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단 6명에 그쳤다. 보기가 13개, 더블보기도 2개나 나왔다. 전장이 짧은 대신 작아진 그린, 주변에 입을 벌리고 있는 4개의 깊은 벙커, 여기에 그린 뒤편에 만들어진 가파른 절벽 등 곳곳에 덫이 도사리고...
6타 잃고 바로 홀인원…천당 지옥 오간 윤이나 2022-06-16 17:52:21
홀부터 찾아왔다. 장타(평균 264야드)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는 너무 멀리 쳐서인지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다. 이 공이 모래에 박히면서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다시 친 공은 아웃오브바운즈(OB) 구역으로 날아갔다. 벙커에서 다시 공을 놓고 탈출했을 땐 이미 5타를 친 뒤였다. 악몽은 계속됐다. 여섯 번째 샷을 페어웨이...
'헐크' 디섐보마저 결국 LIV행… PGA투어 철옹성 무너지나 2022-06-09 15:34:52
'괴력의 장타자', '필드위의 미친 물리학자'등의 별명이 있을 정도로 화제를 몰고 다닌다. 2020년 몸무게를 18kg이나 늘리며 US오픈에서 우승했고 PGA투어 2019-2020시즌(322.1야드)과 2020-2021시즌(329.2야드) 장타 1위에 올랐다. LIV리그가 확실한 흥행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여기에 2018년 마스터스...
'메이저 중의 메이저'도 접수한 엘리트 골퍼 이민지 2022-06-06 17:36:32
올라섰다. 이민지는 ‘약점이 없는 골퍼’로 통한다. 장타에 정교한 아이언 샷, 안정적인 퍼트를 모두 갖췄다. 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271.77야드(21위), 그린 적중률 74.21%(10위), 온 그린 시 평균 퍼트 수 1.72타(5위)다. 몰아치기는 이민지의 트레이드 마크다. 한 번 불이 붙으면 하루에 버디를 7~9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