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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기저귀도 없어 비닐백으로"…절박한 아조우스탈 2022-04-30 13:13:11
침상에 눕고 있다. 그는 과거 제철소 노동자의 유니폼으로 보이는 재킷을 입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소녀는 애처로운 목소리로 "집에 가고 싶어요", "햇빛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을 제외한 마리우폴 전역을 점령한 채 제철소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아조우 연대와 우크라이나군,...
페루, 물가 상승 항의 시위에 마추픽추 열차도 멈춰 2022-04-20 03:59:50
노동자와 농민, 학생 등이 물가 상승에 항의하며 48시간 파업 시위와 철도 봉쇄 시위를 벌인 데 따른 것이다. 갑작스럽게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19일 현재 1천 명 넘는 관광객이 마추픽추에 발이 묶여 있다고 현지 일간 라레푸블리카는 보도했다. 페루에선 고물가에 반발한 시위가 지난달 말부터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고용보험 가입자, 3개월 연속 전년비 50만명 이상 늘어 2022-04-11 12:00:07
감소)에서 신청자가 많이 줄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혜자는 66만8천명으로 작년 3월보다 9만1천명 줄었다. 노동부가 매달 내놓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 가운데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수고용직·플랫폼종사자·자영업자·초단시간노동자 등은 제외된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벌목하던 50대男, 쓰러지는 소나무에 '참변'…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2022-04-08 19:16:00
노동자가 쓰러지는 소나무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사천시 사남면 인근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목한 소나무에 부딪혀 사망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당시 일행들과 소나무재선충 방제를 위한 벌목작업 중이었고, 자신이 전기톱으로 자른...
[과학과 놀자] 코로나 닿으면 빨간줄…진단키트에 금 나노입자 쓰죠 2022-04-04 10:00:02
1800년대 프랑스 콜레라 대유행 때는 구리 광산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병에 덜 걸렸다. 19세기 이후에는 구리가 본격적으로 의학적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2008년 구리의 항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그 활용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리가 어떻게 세균이나 바이러스...
계속되는 `홍콩 엑소더스`…캐나다 이민 24년만 최대 2022-03-30 13:52:36
시각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비 변호사는 캐나다가 홍콩인에 대한 이민 문호를 확대하자 이미 캐나다에 정착한 홍콩인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들이는 `도미노 효과`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졸자 등 고학력자 뿐만 아니라 목수, 배관공, 전기기사 등 노동자들의 이민도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홍콩인 캐나다 이민 24년만 최대…"정치상황에 불만" 2022-03-30 13:20:37
하비 변호사는 캐나다가 홍콩인에 대한 이민 문호를 확대하자 이미 캐나다에 정착한 홍콩인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들이는 '도미노 효과'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졸자 등 고학력자 뿐만 아니라 목수, 배관공, 전기기사 등 노동자들의 이민도 증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pretty@yna.co.kr (끝)...
질서있는 석탄발전 퇴출…'발전 5개사 통합'이 먼저다 [김경식의 E3 이야기] 2022-03-29 17:11:05
총액을 직무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하고, 노동자는 자신에게 맞는 직무와 근무조건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비정규직 없이 모두가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숙련, 여성노동에 대한 차별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중대재해의 많은 요인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소통 부족에서 일어나는데, 직무 선택을 자...
인도 남부 목재창고서 큰불…잠자던 노동자 11명 사망 2022-03-23 16:13:30
2층짜리 건물을 뒤덮었고 2층에서 잠자던 노동자 12명을 덮쳤다.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11명은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다. 당국 관계자는 "노동자들은 불이 나자 탈출하려 했지만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부 비하르 출신 이주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전기...
[천자 칼럼] 마리우폴의 결사 항전 2022-03-22 17:24:00
공장 노동자들은 박격포와 기관단총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871일간 고립된 도시에서 100만여 명이 기아와 질병, 폭격으로 사망했다. 소련군이 독일군을 몰아내기까지 양측 사상자는 400만 명에 달했다. 이들 도시의 결사 항전으로 2차 대전의 흐름이 바뀌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 독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