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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大전환 시대, 내년 대선에 달린 대한민국 미래 2021-12-27 17:28:10
자유 진영과의 관계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경제는 정치가 아니고 금융은 더더욱 아니다. 노벨경제학상의 영어 명칭은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경제과학상)’이고 현대 금융을 더욱 과학적으로 발전시킨 분야는 금융공학이다. 얼마 전 서울대 세미나에서 나온 자칭 경제대통령 후보의 ‘경제는 과학이...
'친문' 황교익 "박근혜 사면, 文 대통령 정치적 오점 될 수도" 2021-12-24 11:00:18
늘 국민을 좌절시킨다. 국민은 왜 너네(정치인)들은 죗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느냐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황 씨는 "정치적 화해와 사회적 통합을 핑계 대지만 국민은 정치공학적 결정일 것이라고 판단할 뿐"이라며 "정치인에 대한 사면은 이번으로 끝냈으면 한다.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에 대해 시민이 견제할...
[안현실 칼럼] '정치혁명' 없이 '산업혁명' 없다 2021-12-22 17:24:26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한다. 지긋지긋한 정치 리스크의 악순환을 끝낼 때도 됐다.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는 ‘다원주의’ 없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성장동력을 끌어낼 수 없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차기 정부를 위한 정책총서에서 “새로운 100년 산업혁명, ‘추월의 시대’로 가자”고 주문했다. 자세히 읽어보면 정치가...
이재명·추미애 맞손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방향성 제시" 2021-12-16 10:11:01
'현장에서 굉장히 실용적으로 귀납적인 정치를 펼친다'라고 말했는데 깊이 와 닿았다"며 "하나의 대의를 설정하고 거기에 수렴해가며 정책을 풀어내는 여의도 정치와는 다르게 이 후보는 실용의 정치로 국민에게 감동을 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으로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이 후보가 현장에서 던지는 정책이 ...
"미, 中기업 또 무더기 제재…세계최대 드론업체 DJI 포함"(종합2보) 2021-12-15 17:03:20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 도구화, 이데올로기화했다"며 "이는 시장경제와 공정경쟁 원칙에 위배되며 전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국제 무역 규칙을 파괴하는 일로, 남을 해치고 자기에게도 불리한 정치농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책꽂이] '관점설계' 등 2021-12-09 17:37:01
인문학 정신분석·정치경제·미생물학·예술·인류세·도시공학·변기공학 등 다양한 영역의 관점에서 똥을 바라본다. (한만수 외 지음, 역사비평사, 496쪽, 1만8000원) 아동·청소년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걸 힘들어하는 초등학생 5학년 피노키오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정보통제로 중국 실상 '오리무중'…기업·학계 발동동" 2021-12-07 16:06:37
주로 영국, 러시아. 미국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국제경제학 등이 해당 조치의 대상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국제정치학이나 중국 역사 연구자의 해외 교류가 엄격히 통제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나기 교수는 "대개 만날 수도 없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면서 "저녁을 함께 먹을 수도 없고 밖에서 이야기할...
내년 8월 역대 최악의 전세대란 오나 [집중분석] 2021-12-02 17:21:22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공학적으로는 더 유리합니다. 여당 입장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에 나서겠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만 던져도 소기의 성과는 낸 것이죠. <앵커> 다시 전세시장 얘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내년 8월이면 임대차 3법 시행이 2년을 맞는데, 이때부터 펼쳐질 상황이 걱정됩니다. 어떻게 전망하고...
"과기중심 국정운영 위해 과기혁신부총리 고려해야" 2021-12-02 11:47:29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과학기술강국포럼 공동대표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은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어 정치적 논쟁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여야간 경쟁을 뛰어넘어 국가적으로 합의해야하고 합의의 근거는 연구자의 시각과 고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2030 박탈감 부추기는 與野의 청년인재 영입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12-02 07:00:06
및 뇌공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등 다양한 책을 집필했습니다. 서울대 산업공학 박사인 최예림 씨(35)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연구자입니다. 최 씨는 현재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입니다. 이들은 "청년들의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지만, 뒷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