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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총회, 폐막 하루 넘긴 채 막판 합의안 조율 작업 2018-12-16 03:20:57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협정에 규정된 탄소배출 감축량 산정 방식을 놓고서도 견해차가 났다. 회의 중에는 미국과 러시아, 사우디, 쿠웨이트 등이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IPCC의 보고서에는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도...
'지구 미래' 달린 기후변화 회의 폐막일에도 합의 못하고 연장 2018-12-15 11:03:15
로이터 통신에 파리협정 제6조에 규정된 탄소배출 감축량 산정 방식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협정 6조는 배출가스 감축이 이중으로 산정되지 않도록 규칙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비용을 지불한 나라와 실제 감축이 이뤄진 나라 모두에서 배출량을 줄인 것으로 ...
산림청, 해외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 첫 성과 2018-09-12 11:10:01
예상감축량, 모니터링에 필요한 지표 등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종합적 기술서다. 사업설계서의 VCS 등록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을 마친 것을 의미한다. 양국은 앞으로 사업설계서를 기반으로 현장 활동과 모니터링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우리나라는 이를 통해 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제주소식] 제주대 간호학과, 전국 최상위 평가 2018-09-11 16:36:48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천367만5천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시는 2017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대상자 1만6천854세대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으나, 상당수가 찾아가지 않거나 좋은 일에 써달라고 기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2천706세대의 인센티브 기탁금은 제주시 저소득층의...
인천항만공사, 국내 첫 AMP 활용 탄소배출권 거래 추진 2018-08-15 08:10:01
탄소배출량을 배출권으로 인정해주기로 승인을 받았다. AMP는 부두에 대기 중인 선박이 시동을 끌 수 있도록 육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공사는 우선 인천항 66곳에 설치한 저압 AMP(440V 이하) 이용선박 97척 중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은 20척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소식] 경남대표도서관, '옛 모습을 찾습니다' 공모전 2018-07-12 16:51:19
이산화탄소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평균값을 합산한 값과 현재 사용량을 합산한 값을 비교해 절감량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1포인트당 2원 이내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지급한다.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
'밖은 무역장벽, 안은 원가상승'…동네북 된 철강업계 2018-07-11 17:05:09
기본 로드맵`에 따라,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기존대비 70%가 늘었습니다. 중소규모 기업들은 이처럼 급작스럽게 가중된 부담이 사실상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라는 신호나 마찬가지라고 털어놓습니다. <인터뷰> 철강업계 관계자 B "일부 줄이려고 노력은 하겠죠. 근데 그거 가지고서 (탄소배출) 기준을 맞추거나 ...
한국남부발전,그린팩토리로 중기와 환경경영 파트너십 구축 2018-07-10 07:53:57
절감할 수 있으며 남부발전은 사업 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획득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kospo 그린팩토리 co’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펼쳐 상생(win-win)하는 환경경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남부발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2018-07-09 17:40:04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얻는 방식이다.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중소기업은 에너지 저감 등에 따라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 남부발전은 그린팩토리 사업을 위해 이날 사업 수행기관인 에스피앤지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명진TSR 등 15개 중소기업에 온실가스 저감을...
미국 탈퇴·후발 개도국들은 기준완화 요구… 진통 여전 2018-07-09 09:00:05
수정안’을 공개했다. 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구입해 맞추려던 감축 목표를 대부분 국내에서 해결하기로 한 게 골자다. 국내 기업이 떠안아야 할 온실가스 감축량이 종전 대비 두 배 가까이로 늘었다. 정부가 이 같은 감축 로드맵을 정한 것은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전망치(bau)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