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시진핑 장기집권 '전주곡' 중국공산당 역사박물관 2021-12-08 09:12:04
개혁개방 시기는 덩샤오핑(鄧小平),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집권기, 마지막은 시진핑 집권 1, 2기로 나눌 수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사진만 2천500장, 유물과 실물 크기 전시물은 4천500개에 달한다. 성인 걸음으로 빠르게 걸어도 2시간이 족히 걸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관을 둘러보다 보면 자연...
공동부유 드라이브 속 '시장, 시장, 시장' 외친 리커창 2021-11-23 13:20:23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시절 그는 시 주석과 차기 일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툰 라이벌 관계지만 당내 경쟁에서 밀려 이인자인 총리직을 맡았다. 하지만 시 주석의 유일 영도 체계가 강화되면서 리 총리의 존재감은 더욱 약해졌다. 시 주석은 내년 가을 열릴 20차 당대회에서 총서기에...
'홍색' 짙어지고 '원톱' 강화…역사결의가 예고한 시진핑의 중국 2021-11-18 17:11:17
시작한 개혁·개방을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가 계승했지만 다양한 문제들도 노출한 만큼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인 시 주석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라는 논리가 내포돼 있었다. ◇ 개혁·개방 부작용 해소 위한 사회주의 요소 강화 예고 또 개혁·개방 이후 발생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할 방법으로 이번...
중국 3차 역사결의에 '개인숭배 반대'·'집단지도' 문구 없어 2021-11-18 10:37:35
점점 퇴색하고, 시 주석에 집중된 의사결정 시스템이 굳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3만6천여 자에 이르는 3차 역사결의에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 가운데 시 주석 이름이 22회, 마오쩌둥이 18회, 덩샤오핑이 6회, 장쩌민과 후진타오(胡錦濤)는 각 1회 등장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시진핑의 적은 시진핑?…中, 40년 만에 '역사결의'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11-17 08:45:23
장쩌민, 후진타오 주석이 멀쩡히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시대구분을 했다는 것은 이번에 시진핑의 권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중국, 이젠 시진핑의 적(敵)은 시진핑중국은 올해 창당 100주년에 '소강사회'를 건설하고 2049년 건국 100주년에 '사회주의 현대화...
中역사결의, 배금·향락주의 등 개혁개방 부작용 적시 눈길(종합) 2021-11-17 00:41:23
지도자인 장쩌민, 후진타오 전 주석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지도자로 시 주석을 자리매김시키려는 포석이 결의에 깔려 있다는 분석이 가능해 보인다. ◇코로나 대응 "중대한 전략적 성과" 자평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고강도 봉쇄 및 격리, 신속한 백신 보급 등으로 국내...
中, 미중회담날 역사결의 공개…3.6만자 중 시진핑 관련 절반(종합2보) 2021-11-16 23:21:44
5천500여자, 덩샤오핑(鄧小平)이 시작해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가 이어간 것으로 규정한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 시기'는 4천100여 자에 그쳤다. 서문에는 중국 공산당 100년사를 총괄하고 그간의 성과,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 수호 등 역사결의 작성의 취지를 설명해놨다. 시...
中 3차 역사결의 전문 공개…3.6만자 중 시진핑 관련 절반(종합) 2021-11-16 19:29:12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집권기는 세 시기를 하나로 묶어 한 챕터에 담았다. 역사결의는 이 시기를 개혁·개방 진행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기로 규정했으며, 특별한 과오를 적시하지 않았다. 이번 역사결의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시진핑 집권기는 집권 1기인 18기부터 성과를 나열하며 시진핑...
승리주의·원톱·차별화…中 '3차 역사결의' 3대 키워드 2021-11-12 17:29:37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 대표론(장쩌민), 과학 발전관(후진타오),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등 각 지도이념을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동일하게 '000 동지를 주요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당인'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시진핑 사상에 대해서만 유독 '주요 창립자'라는 표현이 추가로 등장한다. 당의...
中역사결의, 100년史 3단론 통해 '시진핑 새시대' 선언 2021-11-12 11:58:41
시 주석의 전임과 전전임자인 후진타오·장쩌민 전 국가주석 재임기는 별도의 시기로 구분하지 않고 덩샤오핑 시기에 편입시켰다. 결국 중국 공산당 100년사를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대와 시진핑 시대로 삼분함으로써 시 주석을 마오·덩의 반열로 올린 것이 이번 역사결의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 주석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