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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사라질 항공 마일리지 5000억 2019-12-31 16:33:15
말했다.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아 쌓이는 마일리지는 점점 불어나고 있다. 대한항공의 전체 미사용 마일리지 적립액은 2017년 2조202억원(이하 3분기 기준)에서 2019년 2조2135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액도 2019년 7237억원으로 2017년 대비 30% 늘어났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조원태·이명희 공동 사과문…"가족 간 화합해 유훈 지킬 것" 2019-12-30 15:51:30
주총 전까지 갈등이 봉합되지 않으면 조 회장 경영권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다툼’을 계기로 이 고문이 주총에서 조 전 부사장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 회장(6.52%)과 조 전 부사장(6.49%) 간 지분율 차이는 0.03%포인트에 불과하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조현아, 상속세 내야하는데 혼자만 직책 없어 폭발" 2019-12-29 17:33:34
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전언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은 연말 인사 때 복귀를 노렸으나 복귀는커녕 기내식기판사업부 소속 측근들이 모두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하더라도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도”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조원태 회장 모친, 조현아 손 들어줄 듯…KCGI, 입김 더 세진다 2019-12-29 17:27:22
목소리를 낼 경우 상황은 복잡해진다. 한진칼의 지분구조상 국민연금이 KCGI 등과 손잡고 한진가의 이사 해임을 요구하면 한진가 모두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할 수도 있다. 조 회장은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3일까지다. 김재후/이선아 기자 hu@hankyung.com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악" 공동 소송 2019-12-26 16:36:04
기존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를 내야 한다. 탑승 후 쌓이는 마일리지 적립률은 저가 항공권의 경우 70%에서 25%로 크게 줄어든다. ▶본지 12월 23일자 A2면 참조 공동소송 플랫폼인 ‘화난사람들’에 따르면 대한항공 소송 준비 모임에 이날 현재 285명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한진家 집안싸움…조현아 반대한 강성부펀드의 딜레마 2019-12-24 17:53:34
공분만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은 경영 복귀의 야욕을 드러내지 말고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노조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반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태호/이선아 기자 thlee@hankyung.com
최신원 회장, 8년째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2019-12-24 14:22:03
경희미래위 구성원들도 쪽방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도 경희대 및 경희의료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들이 방문 진료 봉사를 했다. 최 회장은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 연말이 나눔을 통해 기쁨의 계절이 되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한진家 '남매의 난'…장녀 조현아 반기 들었다 2019-12-23 17:32:07
복잡해졌다. 당장 조 전 부사장이 어머니인 이 고문과 손잡은 뒤 KCGI와 동맹을 맺으면 지분율은 역전된다. KCGI는 지난 5월 이후 한진칼 주식을 계속 사들여 지분율을 17.29%로 종전보다 1.31%포인트 높였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20%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김재후/이선아 기자 hu@hankyung.com
제주항공 "이스타 자금조달 문제없다" 2019-12-23 15:54:10
국제선 점유율도 19.5%에 달해 2위인 아시아나항공(23%)과 격차를 크게 좁힌다. 이 사장은 “국내 최초 항공사업자 간 기업결합인 이번 기회를 통해 여객 점유율을 높이고 저비용항공사(LCC) 사업 모델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양사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덜 쌓이고 더 써야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2019-12-22 17:38:59
움직임도 나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우에 따라 소비자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은 기존보다 적립률을 대폭 올리는 등 이득이 되는 측면도 있다”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보완할 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후/이선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