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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에 휘둘리는 농협은행…생존 가능한가> 2013-07-17 06:01:12
보유한 대주주이고, 농협의공공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브랜드 사용료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견해를 가진 것으로알려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브랜드 사용료의 요율 조정을 중앙회에 요청할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료 부담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자는 게 임 회장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금감원...
< STX조선 채권단 손으로…그룹해체 본격화>(종합) 2013-07-16 20:36:21
(주)STX가 보유한 STX조선의 주식은 모두 2천622만4천899주로, 16일 주식시장의 종가를 기준으로 가치를 따지면 869억3천554만185원이다. 단순하게 이를 100분의 1로 줄이면 그 가치는 8억7천만원 수준으로 쪼그라든다. 산은은 소액주주도 3 대 1 비율로 무상감자토록 했다. 같은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주식가치는...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2013-07-16 17:15:36
주요 주주와의 자기거래 해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대기업이 특수 관계인·일정 지분 이상 소유한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대여금·부동산·유가증권·용역 등을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해 부당 수익이 발생하는 거래를 지칭한다. 이런 거래 방지를 위해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이 입법됐다. 계열사 내부거래...
[롯데쇼핑 세무조사 파장] '특별임무' 조사4국 나서…사정說 현실화되나 '술렁' 2013-07-16 17:06:40
신동주 일본롯데그룹 부사장이 13.45%를 보유하고 있고 이 밖에도 신격호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18명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이처럼 롯데쇼핑의 그룹 내 역할과 지위, 주주 현황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세무조사가 단순히 탈세 조사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정 칼날 어디까지 확대되나...
바이두發 태풍, 2조 빅딜 '91닷컴' 집어삼켰다 2013-07-16 13:56:15
14일으로 정하고 넷드래곤이 보유하고 있는 91닷컴의 57.41% 되는 지분을 인수하기로 서명했다. 바이두는 사전에 다른 주주들의 반발을 방지하기 위해 91닷컴의 잔여 지분 42.59%를 남겨두었으며, 최종일 전까지는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바이두에게 호재로...
스틸투자자문 "피씨디렉트 대규모 유증…인수 문제 없다" 2013-07-16 10:37:26
등으로 피씨디렉트 지분 40.22%(155만1645주)를 보유하고 있다. 권용일 스틸투자자문 대표는 "지금까지 총 78억원이 소요됐는데 40억~50억원 추가 투입에 망설이겠느냐"며 "유상증자에 참여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기 전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가능성도 높다. 회사 측은 신주 ...
中企 "일감 몰아주기 과세로 중견·중소기업만 죽을 판" 2013-07-15 17:02:08
주주’와 ‘특수관계법인’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제외해 달라는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에 제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일감 몰아주기 관련 증여세는 △수혜법인이 세후 영업이익을 내고 △수혜법인의 매출 중 30% 이상이 특수관계법인과 거래에서 나오고 △특수관계인이 수혜법인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3%...
<새마을금고 문어발식 확장…당국은 거의 방치>(종합) 2013-07-15 16:23:56
드러났다. 1천7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새마을금고가 기본적인 여·수신 업무에서 구멍을 드러내면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63년 향토 개발사업의 하나로 태동한 새마을금고는 10년 뒤 마을금고중앙회를만들었다. 새마을금고는 또 10년 뒤 정부가...
경남·광주은행 매각공고..우리금융 매각 `스타트` 2013-07-15 15:59:25
주주들의 주주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매각 방안을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전제로 매각공고가 나간만큼 무리없이 잘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정부 3년 동안 3번의 매각실패를 맛봤던 우리금융 매각이 지역 민심과 우리금융...
<새마을금고 문어발식 확장…당국은 거의 방치> 2013-07-15 11:52:43
넘는 회원을 보유한 새마을금고가 기본적인 여·수신 업무에서 구멍을 드러내면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부터 채권, 보험, 카드, 신용평가, 부동산 투자등의 사업에 진출해 기본 업무를 망각한 채 지나친 외형 확장에만 골몰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