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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천리안, 역사 속으로 2024-07-10 17:47:09
대중화는 ‘IT(정보기술) 문화 강국’의 시발점이었다. ‘삐이익 삐익 삐익’ 고유의 연결음으로 시작되는 서비스는 느린 속도와 비싼 전화료에도 천리안이란 이름처럼 시공간을 초월해 사용자의 정보와 소통을 무한 확장했다. 이메일, 게시판, 채팅방, 동호회(카페), 온라인 장터, 게임, 소설 등 지금은 보편화한 온라인...
글로벌 전력 위기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7-10 10:34:29
탄소섬유 기반의 터빈 대형화 기술로 인하여 고부가가치 해상풍력 발전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유공룡들도 신재생에너지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영국의 BP와 셸(Shell)은 이미 태양광·풍력 발전기를 돌리고 있고, 미국의 엑슨모빌(ExxonMobil)은 리튬 광산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특히 SK온에 리튬을 공급하기로...
신세계면세점 "배럴크래프트 위스키 아시아 최초 단독 출시" 2024-07-10 09:28:14
미국의 배럴크래프트 스피리츠는 고유의 블렌딩과 숙성 기술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도 극소량만 생산돼 애호가의 주목을 받는 배럴크래프트 위스키가 아시아 첫 시장 진출 채널로 신세계면세점을 택했다는 데 의미가...
NFT 시장 초토화됐는데…"코인처럼 관리하라" 규제까지 덮쳤다 2024-07-09 17:58:48
기업 대표는 “NFT는 태생적으로 가상자산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며 “가상자산 규제가 강해지면 NFT로도 불똥이 튈 것”이라고 지적했다. ■ NFT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마다 고유값을 지녀 교환과 복제가 불가능하다. 특성에 따라 증권이나 가상자산으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얇게 더 얇게…R&D 경쟁 2024-07-08 16:29:56
경쟁력과 기술력이 배터리 셀의 상품성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이 가운데 분리막과 전해질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배터리 안정성 높이는 분리막 안정성을 담당하는 분리막은 네 가지 역할을 맡는다. 첫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이 접촉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분리해준다. 배터리 내부...
"에스파 옆에 저 여자 누구야?" 술렁이더니…극찬 쏟아졌다 [연계소문] 2024-07-06 20:19:20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시기에 버추얼 그룹이 쏟아지면 또 어느 순간 시장이 과포화될 수 있다. 비교되는 상황만으로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 "플레이브 등이 단순히 기술로 만들어진 팀이라는 인식을 깨는 중이었다. 버추얼 그룹이라 할지라도 고유의 색깔을 내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삼성전자 7분기만에 '10조이상 영업익', 반도체가 끌었다 2024-07-05 09:38:19
패키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어드밴스드 패키징(AVP) 개발팀'도 전 부회장 직속으로 배치됐다. 또 올해 HBM 공급 규모를 전년보다 3배가량 확대하고, 내년에도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HBM3E 8단·12단 제품은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받고 있는...
'5년 만에 등장' 네이버 이해진…핵심 관심사는 'AI 주권'(종합) 2024-07-04 19:08:46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구축 원천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등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해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산업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은 신간 'AI 사피언스'(썸앤파커스)에서 "최근...
'5년 만에 등장' 네이버 이해진…핵심 관심사는 'AI 주권' 2024-07-04 06:01:01
'하이퍼클로바X' 구축 원천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등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해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산업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은 신간 'AI 사피언스'(썸앤파커스)에서 "최근 데이터 주권에...
'2조 M&A' 외쳤던 LG전자, 네덜란드 스마트홈 기업 인수 2024-07-03 15:37:48
온 기술에 앳홈의 개방형 생태계와 IoT 기기 연결성을 더해 AI홈 기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앳홈 인수로 타사 기기와 서비스까지 통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의 사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앳홈 인수 뒤에도 앳홈의 운영 체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