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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통솔 중앙군사위, 무장경찰 지휘권마저 장악 2017-12-27 23:03:36
2월에는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총영사관으로 도피하자, 당시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서기가 충칭시 무장경찰 부대를 청두로 이동시켜 미국총영사관을 포위하고 왕리쥔 체포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무장경찰이 지방 책임자의 임의 지시로 관할 구역을 넘어서는 월권을 한 데 대해...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사망자 재집계 명령…"1천명 넘을수도" 2017-12-19 05:09:02
리카르도 로셀로 푸에르토리코 지사는 공공안전부 등 해당 부처에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다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는 푸에르토리코 당국의 공식 사망자 수 집계가 64명에 불과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1천 명 넘는 사망자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中 무장경찰 지휘권 지방정부서 박탈…시진핑 손안으로 2017-11-02 13:26:21
충칭시 공안국장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총영사관으로 도피하자 당시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서기가 충칭시 무장경찰 부대를 청두로 이동시켜 미국총영사관을 포위하고 왕리쥔 체포에 나선 적이 있었다. 당시 무장경찰이 지방 책임자의 임의 지시로 관할 구역을 넘어서는 월권을 한 데 대해 거센 논란이 초래된 바 있다....
美 교도소서 집단탈옥 시도…작업장에 불나고 9명 부상 2017-10-13 08:04:18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교도소에서 탈옥 시도가 있었다. 교정시설은 봉쇄됐고 화재는 진화됐다"고 말했다. 이 교도소는 729명의 재소자를 수용하고 있다. 교도소 측은 "현재 상황은 통제 아래에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부상자는 인근 센터라 앨버멀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재소자와 교도관이 섞여...
캐나다, 불법 월경 아이티 난민 급증에 돈거래 등 배후 조사 2017-08-22 10:50:44
가능성을 조사하고 나섰다. 랠프 구데일 공공안전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에 체류 중인 아이티 난민 사회에 캐나다로 불법 월경할 것을 부추기는 소문이나 허위 정보를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집단이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고 있다"면서 "이들의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의 출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데일...
스페인 차량 테러 희생자에 캐나다인 1명…4명은 부상 2017-08-19 10:30:46
할 것"이라고 말했다. 랠프 구데일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 국내의 안보와 공공 안전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테러 사건이 일어나면 캐나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반의 조치를 취하도록 각별하게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전날 일어난 차량 돌진 테러로...
대기업 퇴임 임원들, 스타트업 지원 나서다…‘청년창업 특급 도우미’ 엔슬협동조합 2017-07-21 10:16:00
공공기관에서 경력의 3분의 1을 임원으로 채우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유가 있다. 혁신을 즐긴 덕이다. 업종 특성상 회사 분위기가 정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안인증서 보안사업을 추진했다. 지금은 편의성 때문에 조금 말이 많지만 당시 금융보안업의 전신을 만들고 PG(Payment Gateway)같은 사이버 금융판을 넓히는...
캐나다 산불로 일대 비상사태…주민 4만명 대피, 역사상 가장 큰 대피규모 2017-07-18 14:44:14
주 정부 측은 소실된 지역이 18만8천 헥타르(1천880㎢)에 이른다며 진화에만 9천만 캐나다달러(약 800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랠프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1억 캐나다달러(약 890억 원)의 구호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캐나다 집어삼킨 산불…주민 4만명 대피 '비상사태' 2017-07-18 11:05:14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1억 캐나다달러(약 890억 원)의 구호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적십자사도 이재민을 위해 6억(약 5천340억 원) 캐나다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캐나다, 관타나모 수감 자국민에 공식 사과…"94억원 배상" 2017-07-08 02:34:51
국내로 이송된 자국민 오마르 카드르(31)에게 공식 사과했다. 1천50만 캐나다달러(약 94억 원)의 배상금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르가 2002년부터 10년 동안 테러범으로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됐던 기간,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오히려 심문 과정에서 권리를 침해했다는 캐나다 최고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