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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인사에 숨겨진 양면성…몸짓예술로 승화 2017-09-04 18:48:34
마지혜 기자 ] 마스크를 쓴 무용수가 무릎을 꿇고 허리를 숙인 채 왼손으로 오른손 손목을 받치고 있다. 같은 음정의 피아노 소리와 타악기 소리가 한 박자씩 느리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그는 오른손을 악수하듯 천천히 흔든다. 음악에 현악이 더해지는 순간 다른 무용수가 두 손을 배 위에 공손히 모은 채 등장한다. 이어...
[ 사진 송고 LIST ] 2017-08-31 17:00:01
김현태 기자회견 끝내는 박성진 후보자 08/31 16:41 지방 권영전 이성호 인권위원장,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 08/31 16:44 서울 김주형 문 대통령, 잔반 없이 깨끗이! 08/31 16:44 지방 박초롱 평양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찬장 08/31 16:45 서울 김동민 경남농협, 안전한 계란 드세요 08/31 16:45 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8-30 15:00:04
안돼"(속보) 170830-0710 사회-0111 14:23 폭행혐의는 벗었지만…김광수 의원이 마주할 '정치적 책임론' 170830-0718 사회-0112 14:29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연장 평가 깐깐해진다 170830-0719 사회-0113 14:29 [그래픽] 마약사범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 170830-0721 사회-0114 14:30 장성 치매거점센터 개원...
[What If①] 이희진, 또 다른 품위를 기다리며 2017-08-25 09:27:27
힘주지 마’라고 이야기하더라. 친구들 덕분에 효주 역할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더불어 그 코드가 감독님께서 의도하신 것이랑 잘 맞아 떨어졌다. 효주가 대사가 세다. 그렇기에 감독님께서 감정을 더 실거나 발음을 세게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 ‘와 괜찮다. 감독님이랑 마음 맞았네’라고 좋아하면서 연기했다.” q....
[文대통령 100일] 국민 곁으로 성큼 다가온 대통령 2017-08-14 05:01:02
임명장 수여식을 할 때면 인사 당사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고, 배우자까지 불러 축하 꽃다발을 직접 안겼다. 새 정부 출범 후 인양된 세월호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는 연합뉴스 기사에 대한 댓글에 '문변'이란 이름으로 답글을 달며 대통령도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문 대통령은...
‘맨홀’ 김재중X유이X정혜성X바로, 무더위 책임질 하드캐리 똘벤져스 출격 준비 완료 2017-08-08 16:29:28
‘숙프라이트’ 진숙 역의 정혜성은 걸크러쉬 넘치는 표정과 스타일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수진의 결혼을 막고 싶어 하는 봉필에게 “신랑을 죽이라”고 조언하는 부분은 진숙의 캐릭터를 한방에 보여주는 대목. 똘기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숙의 활약이 예상된다. 학창시절부터 봉필의 곁을 수족처럼...
[ 사진 송고 LIST ] 2017-07-20 15:00:01
10:28 서울 진연수 '백조의 왕자' 마밍 07/20 10:29 서울 백승렬 우원식 원내대표 긴급통화 07/20 10:30 서울 진연수 마밍, 유니버설발레단의 새로운 수석무용수 07/20 10:31 서울 황광모 카페 '드롭탑' 새 디저트로 승부 07/20 10:31 서울 황광모 카페'드롭탑'의 새로운 디저트...
고개숙인 오승환, 침묵한 추신수…불안한 후반기 출발 2017-07-15 15:29:25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떨어진 타격감을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살리지 못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6(293타수 72안타)으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부진에도 아드리안 벨트레(스리런), 마이...
영상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15일 등급 토론회 2017-07-14 14:37:17
서곡숙 영등위 영화소위원회 위원이 '영화의 선정성·폭력성과 영상물 등급분류', 손승주(마산가포고) 학생이 '영화 등급분류-청소년의 입장과 생각을 중심으로'를 각각 주제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영상물 관련 교수, 일선 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경숙 위원장은 "지금까지...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쿨내 진동하는 ‘사이다 언니’의 최고의 순간은? 2017-07-12 08:17:21
통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하자 박복자는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둘. 알아야 이긴다 상대방이 술수와 기만으로 공격해올 때 지극히 점잖게 대응하면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다. 우아진은 박복자가 처음 생각한 수더분한 간병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적을 알아야 적을 상대한다’는 마음으로 뒷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