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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생아 사산으로 오진한 병원 '면허취소' 강경 대응 2017-12-09 16:34:48
샬리마르 바그에 있는 맥스 병원의 면허를 취소해 새 외래·입원 환자를 받을 수 없도록 했으며, 현재 입원환자들은 이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 주총리는 "민간 병원의 일에 하나하나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명백한 병원의 직무 태만을...
인도 병원, 신생아 사산으로 오진해 비닐봉지로 부모에게 건네 2017-12-04 20:03:32
수도 뉴델리 샬리마르 바그에 있는 종합병원인 맥스 병원은 지난달 30일 한 부부가 임신 22주 만에 출산한 남녀 쌍생아가 사산했다며 이 둘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부부에게 건넸다. 하지만 부부는 자녀의 시신을 들고 장례를 치르러 가던 중 봉지 안에 있던 아들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부부는 급히 다른 병원으로...
"이슬람국가, 최후거점 알부카말 재탈환" 2017-11-12 02:00:30
시리아군 매체는 알부카말에서 IS 잔당 수색작전 도중 바그다디가 최근까지 도시에 있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군 동맹인 헤즈볼라 매체도 바그다디가 시리아군의 알부카말 탈환작전이 진행될 때까지도 도시 안에 있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IS 수괴, 도주 안 했나…헤즈볼라 "최후 거점에 아직 있을 수도"(종합) 2017-11-11 20:19:23
동맹인 헤즈볼라 매체도 바그다디가 시리아군의 알부카말 탈환작전이 진행될 때까지도 도시 안에 있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알부카말은 시리아 동부의 국경도시로 IS의 마지막 도시 거점이었다.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은 그러나 바그다디의 소재와 관련, "공개할 만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시리아군과 동맹은...
IS, 아직 도주 안 했나…헤즈볼라 "최후 거점에 아직 있을 수도" 2017-11-11 17:34:18
동맹인 헤즈볼라 매체도 바그다디가 시리아군의 알부카말 탈환작전이 진행될 때까지도 도시 안에 있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알부카말은 시리아 동부의 국경도시로 IS의 마지막 도시 거점이었다.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은 그러나 바그다디의 소재와 관련, "공개할 만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시리아군과 동맹은...
사우디는 변할 것인가…빈살만 왕세자의 정치적 모험 2017-11-10 15:06:08
알-다바그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므르 알-다바그 등이 포함된다. 사우디 내 광범위한 지도급 인사들을 체포함으로써 MBS는 각계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MBS는 우선 사우드 왕가 내 고위 왕자들을 겨냥함으로써 사우드 왕가 내 1천500여 왕자들에게 그동안 유지돼온 (주요 정책에 대한) 왕가 주요 가문 간의...
"112조원 횡령" 숙청정국 사우디, 201명 구속 확인 2017-11-10 09:03:37
알다바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일부는 수도 리야드의 5성급 리츠-칼튼 호텔에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이 호텔 투숙객들은 숙청이 시작된 지난 4일 퇴실 요청을 받고 모두 방을 비웠으며 호텔 정문은 이튿날부터 폐쇄됐다. BBC방송에 따르면 반부패위원회의 숙청 작업에 대해 사우디 내에서...
IS 태생부터 본거지 최후 거점 상실까지 주요 일지 2017-11-09 23:01:54
= 칼리프국가(IS) 수립 선포, 바그다디를 칼리프(칼리프 이브라힘)로 지명 ▲ 2014.7.8 = 바그다디, 모술 알누리 대(大)모스크에서 공개 설교 ▲ 2014.8 = 이라크 북부 주마르, 신자르, 와나 장악 ▲ 2014.8.8 = 미군, 이라크 정부 요청으로 북부 이라크 IS 공습 ▲ 2014.9.23 =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 시리아 IS 격퇴 작전...
IS 우두머리, 최후 거점서도 발견 안 돼…택시 도주설도 2017-11-09 21:41:28
그러나 올해 9월말 IS는 바그다디의 육성 메시지라며 46분짜리 음성 파일을 공식 매체를 통해 유포, 우두머리의 건재를 알렸다.. 미국정부는 바그다디에게 알카에다의 수괴 오사마 빈라덴과 같은 2천500만달러(약 287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SJ "사우디, 숙청인사 891조원 자산몰수 계획" 2017-11-08 10:48:45
아므르 알다바그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체포된 인사들의 자금 중 많은 돈이 해외에 있으며 이 자금이 되돌아와 사우디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유가 장기화로 재정이 열악해진 사우디 정부는 국제채권시장에서도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모하마드 왕세자는 살만 국왕의 칙령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