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말 & 문화] 뮤지컬 '레드북' 등 2023-03-15 18:27:20
코리아 이모션 유니버설발레단이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작 ‘코리아 이모션’을 3월 17~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정(情) 같은 한국 특유의 정서를 발레 동작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여덟 쌍의 남녀 무용수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동해 랩소디’ 등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연극]...
서울서 뜬 파리오페라발레의 '별'…첫 흑인 에투알 탄생(종합) 2023-03-13 16:57:38
끝난 뒤 커튼콜 무대에 올라 "파리 오페라 발레단 무용수의 삶에는 매우 희귀하고 집단적인 순간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꿈의 실현인 에투알 지명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파리 국립 오페라단 총감독인 알렉산더 니프의 동의를 받아 기욤 디옵을 에투알로 임명한다"며 예정에 없던 '별의 탄생'을...
350년 역사 佛발레단에 첫 '흑인 에투알' 2023-03-12 18:58:12
350여 년 역사의 파리오페라발레(POB)에서 흑인 최초의 ‘에투알’(수석 무용수)이 탄생했다. 12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30년 만에 내한한 POB의 ‘지젤’ 공연이 끝나고 예고에 없던 에투알 지명이 이뤄졌다. 호세 마르티네즈 POB 예술감독은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POB 무용수에겐...
흑인 '에투알' 탄생…전통의 佛 발레단, 서울 공연 중 전격 발표 2023-03-12 11:44:27
350여년 역사의 파리오페라발레(POB)에서 최초의 흑인 '에투알'(수석 무용수)이 서울 공연에서 탄생했다. 12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전날(11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30년만에 내한한 POB의 '지젤' 공연이 끝나고 예고에 없던 에투알 지명이 이뤄졌다. 호세 마르티네즈 POB 예술감독은 공연이 끝난...
몽환적이고 감각적 화풍…"그녀는 작은 태양이자, 큐비즘의 성녀" 2023-03-09 16:53:19
공연 제작자 세르주 디아길레프가 만든 발레단 뤼스의 의상과 공연세트 디자인 작업을 하던 인연으로 만났다. 샤넬은 인기 화가인 로랑생에게 초상화를 의뢰하고도 자신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림 인수를 거부했다. 왜 초상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까? 샤넬은 “나는 전 세계에 옷을 입혔다. (중략) 내 손으로 직접...
[주말 & 문화] 무용 '지젤' 등 2023-03-08 18:43:31
최고(最高)로 인정받는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지젤’을 8~11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지젤’은 사랑에 배신당한 처녀 유령 윌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공연엔 파리 오페라 발레 수석무용수 ‘에투알’ 5명이 내한한다. 강호현도 함께 무대에 선다. [클래식]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지젤' 초연한 佛 발레단, 30년 만에 돌아왔다 2023-03-07 18:36:24
전 세계 발레단으로부터 사랑받으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지젤’이 한국에서 공연된다. 그것도 180여 년 전 ‘지젤’을 초연한 발레단을 통해서다. ‘세계 최고(最古)이자 세계 최고(最高)’라는 파리 오페라 발레(POB)가 30년 만에 내한한다.“POB의 역사가 곧 발레의 역사”7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박차고 나온 패기…정민찬, 도전은 계속된다 [인터뷰+] 2023-02-20 09:00:05
다 하고 싶었는데 그게 뮤지컬이었다. 발레단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게 이게 맞나?'라며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된 발레단에서는 프리랜서 개념이라 다른 활동에 제약이 없다. 그 덕에 발레리노 활동은 물론 뮤지컬에 '미스터트롯2' 출연까지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정민찬 "'미스터트롯2'로 효도…父, 양산에 플래카드 걸어" [인터뷰①] 2023-02-17 08:00:02
국립발레단 출신 정민찬은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신선한 장르로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은 참가자였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가볍게 점프 및 턴을 하는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감탄했다. 난도가 있는 발레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진시몬의 '도라도라'를 안정적으로 가창했다. 결과는 올하트였다....
자식 8명 남기고 세상 떠난 남편…그리고 날 짝사랑한 남자 브람스 2023-02-14 18:33:34
감독은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서울발레시어터 상임 안무가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창작 발레를 선보여왔다. 그는 “클라라에게서 여성의 강인함을 봤다”며 “8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병약해진 남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동반자,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연주자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