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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일관성 강조한 이복현..."투심 자극해 분위기 조성" 2024-04-15 17:36:25
야당은 '부자감세'라며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개인들은 전부 금융투자소득세를 없애야 된다고 얘기할 것이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런 얘기를 했다고 봅니다. 세금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가야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를 수 있기...
밸류업 타고 오른 저PBR주…끝물일까 단물일까 [신민경의 테마록] 2024-04-13 08:29:55
등의 세제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부자 감세'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소각, 주주배당 증가분에 대한 세제 혜택들이 지분 구조상 대주주들에게 쏠릴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야당의 '부자감세 반대' 논리가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펴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그...
[사설] 불안한 물가·환율·고용…여야, 경제 살리기에 힘모아야 2024-04-12 17:52:30
‘부자 감세’라고 공세를 취해 왔지만 투자와 경제 심리는 한번 식으면 되살리기 어려우니 반대만 할 일은 아니다. 민생경제를 신경 쓰는 것도 22대 국회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일값 안정을 위해서도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 한다....
'대못' 뽑히나 했더니…재건축 또 표류 위기 2024-04-12 17:38:37
“부자 감세”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어 법 개정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재건축하면 자산 가치가 올라가고 보유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진다”며 “투자나 개발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규제를 만든 게 지금의 야당이다...
"3대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정치적 유불리 떠나 속도내야" 2024-04-11 18:19:29
“금투세 폐지는 결국 모든 국민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여당이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정부가 제시한 민생과제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며 “총선 이후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논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규제완화' 동력 약화…재개발·재건축 '차질' 2024-04-11 18:17:08
부자 감세’를 이유로 부정적 반응을 보일 공산이 크다. 국토부는 ‘1·10 대책’을 통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때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하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 원시취득세를 감면해주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각각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다. 도시형생활주택 가구...
외국인도 밸류업 촉각..."여야 합치로 지원해야" [22대 국회에 바란다] 2024-04-11 17:47:23
부족과 부자 감세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고, 상속세 부담 완화는 논의 조차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함께 제시된 금융투자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 등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일단 밸류업 정책의 추진 동력은 다소 약화되겠지만 지수를 끌어내릴 악재는 아니라면서 밸류업 역시...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퍼주기와 반(反)대기업, 부자 감세 프레임에 기댈 게 아니라 무엇이 진정 서민에게 도움을 주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 냉철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국민이 준 큰 힘을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등에 쏟는 게 진정한 보답일 것이다. 따지고 보면 민주당은 자체 역량, 비전으로 압승했다고 볼 수 없다. ‘비명횡사’로 상징되는...
총선 끝…당신의 선택, 부동산 시장 이렇게 바뀐다 2024-04-11 17:35:12
이 사안은 특히 야당이 부자 감세 정책이라고 반대가 컸었던 만큼 합의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에 주택법 개정이 필요한 실거주 의무 폐지도 3년 유예에서 더 진전되지 않을 전망이고요. 재건축 '대못'으로 불리던 안전진단과 초과이익 부담금 폐지는 물론, 지방 미분양을 매입해줄 리츠 도입 역시 법...
"이러다 '또' 세금폭탄 터질라"…집주인도 개미들도 '울상' 2024-04-11 11:22:30
연구원은 "세제 개편 이슈는 야당의 부자 감세 민감도를 고려할 때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워졌다"면서도 "비규제지역 취득세 중과 완화, 양도세 중과 유예,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공시가 현실화 속도 조절 등 기존에 추진하던 내용에선 법 개정 없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항들은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