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생보사, 증시 하락 직격탄…건전성도 `빨간불` 2022-05-04 19:14:09
: 생보사는 원래는 금리가 급등하면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많이 되면서 실적이 좋아야 정상인데, 변액보증준비금이 지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게 있습니다. 1분기 생보사들이 금리 상승의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면에서 실적 자체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채권금리가...
법원,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처분 효력 정지 2022-05-03 18:54:49
덧붙였다. 실제 지난 1분기말 기준으로 국내 5위권 생보사인 NH농협생명도 자본총계가 2조3245억원으로 작년 말(3조9855억원)보다 1조6610억원(41.6%) 급감한 바 있다. 농협생명이 초저금리 시절인 2020년 3분기 34조원어치 보유 채권 전액을 만기보유증권에서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면서 금리 민감도가 높아진...
"백내장 수술 유행하더니"…실손보험 적자만 3조원 2022-05-02 17:24:38
5개 생보사와 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 NH농협손해보험 등 10개 손보사가 판매 중이다. ◆ 적자 3조원 육박…과거 실손상품 손해율 높아 보험료 수익이 늘고 있는데도 실손의료보험의 적자 폭은 더 커졌다. 지난해 말 기준 실손보험 손익은 2조8,600억 원 적자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3,600억 원...
'채권 재분류' 농협생명…금리 뛰자 채권 평가손 급증 2022-04-27 17:43:32
이후 10년간 생보사 24곳 중 13곳이, 장기손해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5곳 중 6곳이 채권 재분류를 통해 RBC 비율을 관리했다. 저금리 시기 채권 재분류를 하면 RBC 비율이 올라가고 분류한 채권을 판매하면 순이익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보험사의 장기 건전성을 해친다는 지적이 많다. 미국 유럽에 기반을...
생명보험 가입자, 보험료 줄어들까 2022-04-25 17:15:19
자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생보사들은 2019년부터 작년 초까지 저금리를 이유로 보험료를 10~20%가량 인상했다. 자산 운용 수익률이 낮아지자 보험료를 산정할 때 활용하는 예정이율을 업체별로 두세 차례 내려 월 보험료를 올렸다. 예정이율은 장기보험 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용하는...
금리 인상에도 생보사 예정이율은 '요지부동'…"손보사와는 사정 달라" 2022-04-25 15:25:45
금융당국이 생명보험업계에 종신보험 등의 보험료 산정 체계를 점검하라고 요구했다. 금리 인상에 따라 최근 자동차 보험과 암보험, 어린이보험 등의 보험료를 낮춘 손해보험업계에 이어 하반기께 생명보험사 보험료를 낮추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다. 생명보험업계는 ‘손해보험업체들과 상황이 다르다’며 반발하고 있다....
RBC '비상'인데 보험료 인하하라고?…안절부절 생보사들 2022-04-24 15:25:45
내리면 보험료는 5~10%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생보사들에 예정이율 '자율 점검'을 요구한 건 최근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30%로 작년 말(연 2.25%)보다 1.05%포인트 뛰었다. 보험회사의 운용 여건이 나아졌으니 요금 인하도 가능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금감원, 보험 건전성지표 '비상'…CEO 긴급소집 2022-04-22 17:39:06
RBC 비율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보사 중에선 DB생명(157.7%) 흥국생명(163.2%) 등이, 손보사 가운데서는 흥국화재(155.4%) AXA손해보험(169.7%) 등이 금감원 권고치인 150%에 근접했다. 올 3월 말 기준으로는 100%를 밑돈 보험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우량 보험사들까지…재무건전성 '초비상' 2022-04-20 17:14:35
말 기준으로 생보사 중에선 DB생명(157.7%) 흥국생명(163.2%) KDB생명(168.9%) 한화생명(184.6%) 등이, 손보사 가운데서는 흥국화재(155.4%) AXA손해보험(169.7%) 한화손해보험(176.9%) KB손해보험(179.4%) 등이 금융감독원 권고치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금감원 권고치는 물론 법적 기준마저 밑돈...
유배당 보험 회계 기준…생보사 손들어준 금감원 2022-04-18 17:22:12
연간 1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형 생보사들은 회계기준 변경만으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게 되면 경영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대형 생보사의 손을 들어준 이유다. 하지만 새 회계제도 적용 시 이익을 볼 유배당 보험 계약자들이 반발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유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