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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파일]소비자를 위해서라면? "따라해도 좋아" 2013-12-20 08:00:07
대부분은 경정비를 받으러 온다. 서비스 업계에서 경정비는 시쳇말로 '돈 안되는 손님'이다. 또 다수는 '보증 수리'다. 역시 수익이 크게 나지 않는 분야다. 그래서 서비스센터 숫자 확충은 더디기만 하다. 그러나보니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전구 하나를 교체하려 해도 일주일...
지수 2000 단물 못먹는 개미들…사면 빠지고 팔면 오르고…고향 가는길 또 빈털터리 2013-09-17 15:49:59
공방전이 일방적인 개인의 손실로 결말지어진 셈이다. 시쳇말로 ‘죽는 것은 모두 조조군(애꿎게 힘없는 자만 희생되는 상황을 일컫는 말)’ 격의 상황이 재연됐다. ○지수 2000 공방전, 피본 개미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0.39% 하락한 2005.5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부터 마감 때까지 2000을 중심으로...
[시네마노믹스] 사랑은 비이성적 과열…'콩깍지' 버블 일으켜 2013-09-13 17:06:12
천정부지로 솟아도 시쳇말로 ‘간과 쓸개도 다 내주는’ 이유다. 대학 신입생 시절의 승민이 고작 1만원짜리 전람회 cd 한 장을 ‘계약금’으로 받고 서연이 미래에 살 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도 비슷한 이치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콩깍지가 벗겨지고 버블이 꺼지면 사랑의 종말도 서서히 다가온다. 15년이 지난...
증시 '9월 위기설'은 기우? G2경제 낙관론 확산…시리아 사태·獨 총선 영향 줄어 2013-09-10 17:30:38
‘9월 위기설’은 시쳇말로 ‘뻥카(나쁜 패를 들고 베팅을 크게 해 상대를 겁먹게 하는 것)’가 돼버렸다. 9월엔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축소와 ‘인나미(인도·인도네시아+쓰나미)’ 파고, 시리아 전쟁 우려, 유럽 정치변동 가능성 등 굵직한 이슈가 집중되면서 불안을 키웠으나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개선...
[비즈&라이프] 정몽원, 아이스하키팀 20년째 믿음으로 이끌어…스포츠에서 배운 인내와 신뢰로 위기 돌파 2013-09-10 17:09:18
프로팀만 있는, 시쳇말로 ‘돈 안되는 종목’인 아이스하키를 왜 20년간 후원한 걸까. 한라그룹 관계자들은 “믿음과 신뢰, 그리고 의리가 정몽원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힘들 때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믿음’ 한라그룹이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한 건 1994년. 당시 그룹 계열사였던 만도기계 사장으로 재직...
남성 화장품 시장 ‘전세계 1위’...한국은 ‘피부미남’ 전성시대 2013-08-20 18:06:12
피부를 빼놓고서 그들을 논할 수는 없다. 시쳇말로 ‘우윳빛깔’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반사판 없이도 뽀얗고 화사한 그들은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들을 기죽이며 ‘민폐외모’를 과시하기도 한다. 모공 하나, 잡티 없는 피부는 여성들마저 부러워할 정도다. 이종석과 송중기 같은 새로운 미남의 출현은 기존...
청담동에서 남자 디자이너로 사는 법 1편 2013-08-20 18:02:20
시쳇말로 ‘완얼(완성은 얼굴)’이라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정말 안 어울릴 것 같은 헤어의 사진을 갖고 와서 해달라고 하는 고객은 없었나. 김, 범 꽤 많았다. 최 그런 경우에는 그냥 연출하나 아니면 다른 머리를 권해주나. 범 사진 속 인물의 헤어같이 해달라는 이야기가 기장이나 스타일링을 똑같이 해달라는...
[사설] 도지사까지 불러대는 국회 증인 출석 최소화하라 2013-07-10 17:21:16
일반 기업인은 언제나 ‘을’이었고 시쳇말로 호구였다. 익숙한 장면은 올가을에도 또 반복될 것이다. 법에 정해진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업무를 국회가 과연 어디까지 간섭할 수 있는가 하는 점도 짚고 갈 사안이다. 진주의료원 폐업은 경남도와 도의회가 주어진 권한과 업무규정 내에서 결정한 지방고유의 사무다....
재벌2세 고백, 보유한 억대 수입차만 5대 "정말 그룹 아들아냐?" 2013-06-19 16:24:12
우월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시쳇말로 `멘붕`에 빠졌다. 이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월급받으며 온갖 열받는 것도 감내하고 가족먹여살리려고 아둥바둥 거리는데...참 세상이 불공평하구나" "30대 초반이라는데 난 대체 뭘했을까" "저사람의 인증은 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허탈감을 나타냈다....
[화장하는 남자] 수분공급·피지 제거…군대 위장크림의 진화 2013-05-22 15:30:14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피부가 약한 사람은 시쳇말로 ‘얼굴이 뒤집히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제 위장크림을 사서 바르는 젊은 군인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이니스프리가 경쟁에 불을 댕겼다. 2010년 11월 천연성분을 쓴 ‘익스트림 파워 위장크림’을 온라인몰에서 선보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