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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 아랑곳 않고…악수·포옹 이어가는 멕시코 대통령 2020-03-17 00:52:20
우려도 나온다. 멕시코시티에 사는 베레니세 에르난데스(39)는 "시민들은 점점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너무 별것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도하고 공포심을 심어줄 필요도 없지만 저런 태도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6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보건당국이 권...
IBM, 인간과 토론하는 AI 기술 상용화…"고객상담 등 활용 가능" 2020-03-11 13:00:01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니엘 에르난데스 글로벌 데이터·AI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어떤 요구를 갖고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예측해 숨겨진 의도를 이해하고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단은 영어만 쓸 수 있지만, 앞으로 한국어를 포함해 언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에르난데스 부사장은...
미국 검찰 "온두라스 대통령, 마약 밀매업자 만나 뇌물 받아" 2020-03-05 04:28:25
승리한 후 이듬해 1월 취임했다. 미 검찰은 지난해에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마약 범죄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은 대통령의 남동생 안토니오 에르난데스 재판 과정에서 2013년 대선 당시 마약 자금 150만 달러가 에르난데스 당선을 위해 쓰였다고 밝혔다. 미국서 수감 중인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돈...
앰네스티 "작년 중남미 시위 과정에서 최소 210명 사망" 2020-02-28 01:41:19
에콰도르에서 8명,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퇴진 시위가 격렬해진 온두라스에서도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앰네스티는 전했다. 앰네스티는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정부가 억압과 과도한 공권력 사용으로 시위대에 대응했다"며 "대화를 하고 국민의 우려를 달래는 대신 폭력에 기대고 일부는 군을 동원하기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중 등장한 깃발에 푸에르토리코 열광 2020-02-04 07:55:09
했다. 푸에르토리코 과야니야에 거주하는 다니 에르난데스는 AP통신에 "모두가 손뼉을 치기 시작했다. 의자에서 뛰어올랐다. 정말 신나는 순간이었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3천 명의 푸에르토리코인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마리아 이후 푸에르토리코 깃발은 회복과 희망의 상징...
무단벌목과 싸우던 멕시코 '나비 지킴이' 2명, 잇따라 숨져 2020-02-04 01:24:03
에르난데스(44)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에르난데스의 시신은 멍으로 덮여 있었으며 머리엔 강하게 얻어맞은 흔적도 있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출근한 뒤 엿새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에르난데스의 시신이 발견되기 사흘 전에는 역시 미초아칸주에서 나비 보호 활동을 펼치던 유명 환경운동가 오메로 고메스...
'주5일 기자회견' 멕시코 대통령…1년 넘긴 '파격 소통' 2020-01-29 09:06:35
지적했다. 평소 대통령에 비판적인 교사 베레니세 에르난데스(39)는 "내가 보기엔 시간 낭비"라며 "대통령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한다. 불편한 질문이 나오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라거나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고 회피한다"고 꼬집었다. 각본 없는 기자회견이다 보니 이해 관계자가 기자를...
"험난해도 간다"…중미 온두라스 캐러밴 1천명 미국행 시작 2020-01-16 01:27:35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무리를 지어 도보나 히치하이크로 북상하는 이민자 행렬인 '캐러밴'은 지난 2018년 절정을 이뤘다. 그러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미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멕시코가 적극적으로 이민자들 북상을 막으면서 지난해엔...
멕시코, '美모르몬 가족 총격' 카르텔과 결탁의혹 경찰서장 체포 2019-12-28 07:38:25
곧 지정을 보류한다고 번복했다. 엘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당국에 체포된 이들은 비예가스 서장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앞서 엑토르 마리오와 루이스 마누엘 에르난데스 형제가 용의자로 체포돼 멕시코시티에 구금돼 있다. 당시 총격으로 숨진 이들의 가족들은 지역 당국과 범죄조직이 공모했다는...
온두라스 감옥서 또 폭동…이번에도 18명 사망 2019-12-23 15:33:31
18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최근 온두라스에서는 교도소 내 살인과 탈옥 등이 잇따르자 정부가 교정시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이 이끄는 특별위원회가 6개월간 교도소를 감독하도록 했다.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수감자 2만1천명이 생활해 과밀화가 심각한 27개 교도소의 완전한 통제를 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