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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휴학 신청한 의대생 1만명 육박…재학생 절반 넘어 2024-03-29 10:16:13
학생은 8개교 76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9986건이 됐다. 작년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3.1%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이다. 의대 대부분은 1학년 입학 후 첫 학기에 휴학계를 제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휴학할 수 있는 의대생 중 휴학계를 낸 의대생 비율은 이보다...
월러 '급할 것 없다' 반복 경고…그래도 식지 않는 낙관론 [글로벌마켓 A/S] 2024-03-29 09:49:34
건수는 21만 건으로 예상치보다 2천건 적었고, 2주 이상 실업상태인 계속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181만 9천건으로 강한 고용 여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이들 지표가 아닌 하루 뒤 나오는 핵심 지표에 더 무게를 뒀다.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 하루 거래를 쉬어가는 사이 연준이 선호하는 핵심 물가 지표, 2월...
[속보] 어제 의대생 252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9218건 2024-03-28 10:22:16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지난 26일 1개교에서 646명의 휴학계를 반려하면서 8967건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9000건을 넘어섰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가 이달 20일 '2000명 증원분'에 대한 대학별 배분 결과를 발표하면서 동맹휴학 등...
불붙은 이민자 문제…미 대선판 흔드는 손, 접경국 멕시코 2024-03-27 16:11:25
멕시코 정부에 불법 이민 통제에 더 협조할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결과를 누가 좌우하나, 멕시코 대통령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멕시코 정부 사이에 나오는 불협화음을 조명했다. 보도...
중수본, 경북 8개 시·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2024-03-26 11:00:07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중수본 관계자는 "올해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급증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양돈농가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확산하는 유명인 사칭 광고…네이버, 신고 창구 개설 추진 2024-03-26 08:46:44
앱 가입을 유도하고 입금을 요청하는 '피싱' 수법이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유명인 사칭을 포함한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피해 건수는 지난해 9월부터 넉달간 1천 건이 넘었으며 피해액은 1천200억원을 웃돌았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사칭 사기로 피해를 본 유명인들이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플랫폼과 정부의...
3월 26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6 08:17:35
판매 건수가 12월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가격 역시 꾸준히 하락한 점을 긍정적으로 봤는데요. 그동안 신규 주택시장은 연준의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기존주택 판매 부족으로 견고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발표됐던 2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주택...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중단하고 신중히 재검토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미나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천명 증원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대로 갈(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새벽 전체 의대교수 회의를 개최한 뒤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인...
IPO 지연에 속타는 기업들…"투자 유치·신사업 물건너갔다" 2024-03-22 18:26:59
성공 가능성을 입증할 자료를 여러 차례 요청받으면서다. 공모 자금으로 임상을 진행하려던 이 회사는 연구개발 자금이 소진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1년 만에 심사를 통과한 클라우드 기업 이노그리드도 비슷한 상황이다. 작년 블록체인 연구소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했으나 미뤄졌다. 상장 지연으로 ‘코인 열풍...
송은이부터 존리까지 나섰다…"돈 보내라고 하면 무조건 가짜" [종합] 2024-03-22 15:51:24
플랫폼에 사칭 계정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각자의 채널과 개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칭 사기이니 속지 말라고 수없이 경고했지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온라인 피싱 범죄를 개인이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저희는 초기에 플랫폼 측에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당연히 해결되리라 생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