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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현재는 대주주가 은행금융지주, 대형 보험사·증권사, 해외 대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유사시 유상증자를 해줄 지원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저축은행 예수금의 94% 정도가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한도인 5천만원 이내 예금이어서 뱅크런(현금 대량 인출 사태) 가능성도 낮다. 시장에서 걱정하는 건 대주주의 지원 능력이 약한...
"사실상 이미 적자" 캐피탈·중소형證 2분기 실적 '경고음' 2024-07-15 06:30:00
생명보험,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 나머지 4개 업종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PF 부실에 따른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며 부동산 PF 사업 비중이 큰 업종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특히 저축은행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2분기부터...
묘연해진 금투세 도입 행방…연금보험 고려할 때 2024-07-14 17:16:14
있다. 비과세를 노리고 채권시장에 들어온 자금은 금투세 도입이 현실화하면 동시 매도될 가능성이 크다. 금리 인하와 별개로 수급 문제로 인해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현재 시장에 있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올 들어 장기고정금리 상품 금리는...
[트럼피 피격] "투자자들 초기 '안전자산 선호' 예상…美국채엔 부정적" 2024-07-14 15:32:38
"채권시장이 어느 순간에는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승리 확률이 높아질수록 채권시장이 요동칠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캐피털닷컴의 선임 금융시장 분석가인 카일 로다는 트럼프 피격 후 고객들이 비트코인과 금으로...
금투세 도입 시 절세 전략은?…"채권보다 연금보험" 2024-07-14 08:36:16
있다. 비과세를 노리고 채권시장에 들어온 자금의 경우 금투세 도입이 현실화하면 동시매도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하와 별개로 수급 문제로 인해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현재 시장에 있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올 들어 장기고정금리...
김현정 의원, '위기 대비' 금융안정계정 설치 법안 대표발의 2024-07-11 16:11:37
은행, 보험사 등 각 금융사가 납입한 보험료와 예보의 보증료 수입, 예보채 발행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이 금융안정계정으로 유입된다. 또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기존 지원 방식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거나 지원기관이 채권을 새로 발행하고 담보를 설정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6월 가계대출 4.4조원 늘어...3개월 연속 증가 2024-07-10 16:29:30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분기별 부실채권 상각 등의 영향으로 총 1조 6천억 원 감소해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밖에 상호금융권(-1조 원), 여전사(-3천억 원), 저축은행(-3천억 원)은 감소했고, 보험(+200억 원)은 소폭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이 GDP 성장률 내에서...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외국인, 8개월 '바이 코리아' 2024-07-10 13:29:00
채권 투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만기 상환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24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월평균 39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에 비해 순유입 규모는 감소했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상반기 은행 주택담보대출 26.5조원↑…3년 만에 최대폭 증가 2024-07-10 12:00:00
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동향 진단과 전망 관련 질문에는 "수도권 중심으로 늘어난 주택 거래가 시차를 두고 주택 관련 대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어제 국회 업무보고에서도 밝혔듯이 주택시장 상황이나 대출금리 여건 변화 등을 볼 때 가계대출 상방...
인하 언급 없었지만 안도 랠리…"고용 약화 우려" [글로벌마켓 A/S] 2024-07-10 07:54:43
오전 내내 4.32% 넘어서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채권금리는 미국 고용 시장 약화와 물가 상승세 둔화로 인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오후들어 상승분을 반납한 채 전 거래일보다 3.1bp 내린 4.299%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공개한 성명서에서 "올해 초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진전이 부족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