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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홍수 희생자 애도' 임시공휴일 선포 2024-05-08 21:37:34
케냐 '홍수 희생자 애도' 임시공휴일 선포 3월 중순이후 238명 사망…"전국적 나무 심기" 독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이달 10일을 공휴일로 선포했다. 루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나이로비 관저에서 이같이 밝히고...
초유의 '살인 홍수'까지 덮쳤다…"금사과는 시작일 뿐" 2024-05-06 13:20:01
아프리카 케냐와 남미 브라질의 댐이 붕괴되고, 남중국에서는 고속도로가 산사태에 매몰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에서는 사막의 공항 이착륙장이 홍수로 물에 잠겼고, 호주에서는 광산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최근 수주 새 전 세계적으로 이어진 폭우와 ‘살인 홍수’는...
"사망자 200여명"…'설상가상' 사이클론까지 2024-05-04 06:03:27
케냐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5일부터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큰 파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앞서 오는 6일로 1주일 미뤄졌던 각급 학교 개학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접국 탄자니아 기상청도...
케냐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사이클론도 접근(종합) 2024-05-03 22:59:47
케냐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5일부터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큰 파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앞서 오는 6일로 1주일 미뤄졌던 각급 학교 개학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접국 탄자니아 기상청도...
홍수 강타한 케냐 210명 사망…사이클론도 접근 2024-05-03 21:27:26
보도에 따르면 케냐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2명이 추가로 숨져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약 210명에 달한다"며 "16만5천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90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히다야'도 접근하고 있다. 케냐 기상청은...
케냐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서…사이클론도 접근 2024-05-03 21:22:29
200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2명이 추가로 숨져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약 210명에 달한다"며 "16만5천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90명이 실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수해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열대성 폭...
대나무·말총·가죽·닥나무 종이…24명이 빚은 빛과 그림자 2024-05-02 19:18:13
앤드리아 월시, 세리스 윈 에번스, 이탈리아의 엔리코 다비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딜레 디알바네, 지지포 포스와, 독일의 에른스트 감펄, 아일랜드의 조 호건, 벨기에의 안 판호이, 캐나다의 앤 로, 케냐의 막달레나 오둔도, 일본의 하마나 가즈노리, 히라이 아키코, 이시즈카 겐타, 구와타 다쿠로, 마쓰모토 하푸,...
케냐 유명 사파리 관광지 마사이마라 수해…관광객 대피 2024-05-02 00:27:27
= 케냐의 유명 관광지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의 일부 숙박시설이 폭우에 물에 잠겨 관광객이 대피했다고 AP·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 케냐 서남부에 있는 이 국립공원의 강 제방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무너지면서 12곳 이상의 호텔과 산장, 캠핑장이 침수됐다. 현지 행정 당국...
물에 잠긴 케냐…169명 사망·91명 실종…이재민 20만명 달해 2024-04-30 23:53:56
케냐에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홍수로 3월 이후 최소 169명이 숨지고 9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 등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냐 내무부는 전날 성명에서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 현재 16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나쿠루 마이 마히우 마을 인근의 댐이 무너지면서...
홍수 강타한 케냐…169명 사망·91명 실종 2024-04-30 21:17:42
케냐에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홍수로 3월 이후 최소 169명이 숨지고 9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더내셔널 등 보도에 따르면 케냐 내무부는 전날 성명에서 3월 우기가 시작한 이래 극심한 폭우로 수도 나이로비와 서부, 중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며 "3월 중순 이후 집계된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