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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승진 후 SNS 싹 정리한 '용진이형'이 연상시키는 것[정치 인사이드] 2024-03-30 09:05:03
싹 정리한 것과,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들이 문제가 됐거나, 앞으로 문제가 될 만한 SNS를 정리하는 모습이 비슷해 보인다는 취지였다. 유독 올해 총선에서는 후보들의 과거 SNS 게시물이 수면 위로 올라와 논란이 된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난교' 관련 글 등으로 논란을 빚고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反검찰 프레임'…재판을 선거에 역이용하는 이재명 2024-03-29 18:30:16
변호사’를 내걸고 서울 서대문갑에 공천을 받은 김동아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한 후 법원으로 향했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재판부와 검찰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 ‘정치검찰’ 프레임을 강화하려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이 대표는 총선이 다가오면서 부쩍 재판 일정을 공개적...
민주당 김준혁 "화성 묘소는 젖가슴" 발언 논란…與 "막말 제조기" 2024-03-29 17:11:36
후보는 이재명 대표를 정조대왕에까지 비유한 대표적인 친명계 ‘아부의 달인’이다. 이 대표에게 이런 ‘명비어천가’를 불러서 공천받은 김 후보의 자질은 이미 온 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말과 그릇된 역사관을 가진 역사학자 출신의 후보는 역사학자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다"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韓 "이·조 범죄세력 심판"…李 "尹 심판, 나라 정상화 출발점" 2024-03-28 18:57:30
한강벨트 격전지인 중·성동갑을 찾아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유세에는 이 지역에 출마를 시도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또 경찰 출신인 류삼영 후보와 친명(친이재명)계 복심인 김병기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작도 다시 찾았다. 이 대표가 동작을 방문한 건 다...
'찐윤' 與 주진우 "용산, 검사 출신은 선입견…부산 변화 이끌 것" 2024-03-28 18:06:01
따르면 주 후보는 39%,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주 후보는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민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비판과 함께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임종석, 뜨거운 포옹…목소리 높여 '尹 심판론' 2024-03-28 14:54:57
합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경남 양산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낙동강 벨트 유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 총선 출마를 준비해 왔으나 전 후보 전략공천으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임 전 실장은 전 후보 전략공천 이후 당에 재고를 요청했다가 당의...
경실련 "22대 총선후보 3명 중 1명 전과자…평균 재산 24억" 2024-03-28 13:15:42
정당에서 후보자 검증이 미흡하게 이뤄지면서 부적격자를 걸러낼 책임은 유권자의 몫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정당에 부실 공천에 대한 사과와 향후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 등 공천개혁 등을 요구했다. 정당별로 전과 기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276명 중 100명(36.2%),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총선 유세 나선 이재명 "교만하면 진다…딱 151석만 달라" 2024-03-28 12:20:37
이후 왕십리 광장에서 열린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해 '원팀'을 강조했다. 이 자리엔 중·성동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지원 유세를 위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존경하는 임 전 실장이 참석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
공식 선거운동 개막…'물가 안정' 한동훈 vs '정권 심판' 이재명 2024-03-28 10:27:06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를 지원하는데, 이 지역 공천을 신청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동행한다. 이후 동작구 남성 골목시장에서 동작을 류삼영 후보, 성대시장에서 동작갑 김병기 후보를 잇달아 지원 사격한 뒤 인천시당 출정식에 참석한 뒤 다시 자신의 지역구에서 거리...
"김정호, 오랫동안 잘했다" vs "조해진, 새바람 일으켰으면" 2024-03-27 18:51:38
정모씨(49)는 “조 후보에 대해선 낙하산 공천이 아닐까 싶어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오랫동안 잘해온 김 의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바람’을 원하는 목소리도 여럿 나왔다. 자신을 주부라고 밝힌 김모씨(61)는 “김 의원은 김포공항 갑질 사건 때부터 인성이 아주 맘에 들지 않았고,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