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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부재에도 최대 실적...멀티 레이블 안착 효과 2025-02-25 17:29:42
38% 늘려 하이브는 “지난해 매출이 2조2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2조1781억원보다 3.5%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 추정치인 2조1958억원을 웃돌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848억원으로 전년(2956억원)보다 37.5% 줄었다. 에프앤가이드 추정치(2026억원)도 밑돌았다. 이날 진행한...
캄보디아·라오스 오지까지…성장 정체에 해외로 내몰린 K유통 2025-02-25 17:28:59
0.5% 안팎이다. CU와 GS25는 현재 해외 로열티 매출이 전체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백화점, 대형마트도 사정이 비슷하다. 국내 백화점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에 직진출한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대한 초기 비용 탓에 적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해외 매장 네 곳의 총 영업손실액은...
쿠팡 작년 거래액 '역대 최대'…전년 대비 23% 증가한 55조 2025-02-25 17:25:40
55조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44조5731억원) 대비 23.6% 늘어난 규모다. 쿠팡 결제액은 2021년 33조1364억원, 2022년 38조6575억원으로 매년 10~20%대 증가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결제 추정액은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산출한다. 배달 앱인 쿠팡이츠도 역대 최대...
이번엔 흔적 찾을까…'11년 전 실종' 말레이 여객기 수색 재개 2025-02-25 17:25:21
동안 1만5천㎢ 해역에서 탐사 활동이 이뤄진다. 이번 수색은 최신 정보와 분석에 따라 실종 여객기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는 오션인피니티 제안을 말레이시아 정부가 받아들여 재개됐다. 오션인피니티는 실종 여객기 잔해를 찾으면 7천만달러(약 1천2억원)를 받고, 실패하면 탐사비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수조원 쏟아 '테크 낭인' 양산…기대에 못 미친 AI인재 육성책 [긱스] 2025-02-25 17:20:29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T)’ 예산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KDT 책정 예산은 1조9000억원, 집행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예산이 매년 늘어 2021년 2224억원에서 올해 4781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양성된 실무형 테크 인력만 10만 명에 달한다.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AI와 예술의 만남…김아영, 韓 미디어아트 새 역사 썼다 2025-02-25 17:19:46
대륙의 큐레이터와 예술가로 구성된 5명의 LG 구겐하임 어워드 심사단은 3개월간의 심사 끝에 김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김 작가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독창적 관점을 제시하고, 기술 중심 세상의 윤리적·정서적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며 “이 시대를 선도하는 예술가”라고 평가했다....
부산 '양우내안애 아시아드' 168가구 2025-02-25 17:17:59
남문초, 여명중, 이사벨중, 이사벨고 등 학교도 많다. 거제동은 1만3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타입에 따라 8억360만~8억2560만원, 73㎡는 7억1440만원이다. 3.3㎡당 평균 2409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라며 “전 가구가 판상형...
서울 학군지 전셋값 뛴다…송파·강동 '강세' 2025-02-25 17:15:24
기간 5억8702만원보다 7.3% 상승했다. 집값 폭등기인 2021년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약 6억6000만원)에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전세뿐만 아니라 월세도 치솟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20.9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위원은 “전·월세 수요는...
영풍, 고려아연 경영진에 손배소…고려아연 "재탕·삼탕한 의혹"(종합) 2025-02-25 16:50:30
상대로 회사에 4천5억원을 배상하라는 주주대표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최 회장 등 경영진이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등을 통해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영풍은 먼저 최 회장이 이사회 승인도 없이 사모펀드 운용 경험이 전혀 없는...
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3조 5,573억원…사상 최대 실적 2025-02-25 16:40:19
57.7% 성장한 3조1,08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 유럽에서는 신규 제품 판매를 바탕으로 연매출 1조5,468억원, 북미에서는 인플렉트라의 견조한 성적과 더불어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베그젤마 등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연매출 1조원을 넘겼다. 제품별로는 램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