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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임원, 오만서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 2013-12-16 11:33:14
과정에서 현지 사업파트너에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돼공판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만 사정당국은 국내 대기업 A사의 부사장 B씨가 뇌물로의심되는 수십만 달러의 자금을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를 통해 오만국영석유회사(OOC) 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 최근 B씨...
남양유업 "밀어내기는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 법정서 선처 호소 2013-11-06 15:00:36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이른바 '밀어내기'에 관해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이고 일부 과욕 때문에 실수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말단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불거졌는데 피고인이 사회적 비판을 수용해 크게 반성하고 더 이상 밀어내기가 불가능한 제도를 만드는 등...
총장없는 검찰…"초유의 항명 사태" 2013-10-18 21:38:59
윤 지청장의 업무 처리 배경 등 진상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특별지시했다. ◆야당 “제2의 찍어내기” 이번 사건은 국정원 사건을 둘러싼 특별수사팀과 검찰 수뇌부 간 갈등이 표출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베테랑 검사가 굳이 기본 절차를 무시했을 리가 없다”며 “검찰내 공안-특수 라인 갈등이나...
'10억 뇌물' 김광준 前 검사 "공소장 허위다" 무죄 주장 2013-09-25 18:31:30
첫 공판에서 김 전 검사는 “전국적인 기업금융비리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관할 업무가 아니었다”며 “특임검사팀이 공소장에 특수3부 담당인 것처럼 허위로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검사가 부장으로 있었던 특수3부는 공직자비리 전담부서이기 때문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형제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씨...
모강인 前 해경청장 2심 징역2년 2013-08-23 17:19:48
열린 모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았으면서도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모 전 청장의 변호인은 “받은 돈의 상당 부분을 일선 해양경찰 격려금으로 사용했고 돈을 건넨 신모씨로부터 업무 관련 청탁을 받거나 편의를 제공한 적이 없다”며 관대한...
<'휴가철 맞아?'…대기업 총수들 한여름 '비상경영'> 2013-08-01 11:46:20
정상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조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에게 화물사업본부장까지 맡겨화물 부문의 실적 부진을 타개하려고 애쓰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사고 수습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지시하며 바쁜 여름을 보내고...
경영해법 찾는 기업 총수들 '여름휴가 반납'… SK CJ 한화 '비상경영' 2013-07-21 10:18:37
가 업무보고를 하고 돌아왔다.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아직 공식 휴가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 현대·기아차 공장이 일제히 조업을 중단하는 7월29일∼8월2일이 임원들의 휴가 기간이지만 정 회장이 이때 쉴지는 불투명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따로 휴가를 간 적이 별로 없고, 공장이 쉴 때도 하루 이틀 쉬다 나와...
<기업총수들 올여름은 '휴가 반납'…경영해법 몰두> 2013-07-21 06:01:08
건너가 업무 보고를 하고 돌아왔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역시 아직 공식 휴가일정을 잡지 않았다. 현대·기아차 공장들이 일제히 조업을 중단하는 7월 29일∼8월 2일이 임원들의 휴가 기간이지만 정 회장이 이때 쉴지, 안 쉴지는 불투명하다는 게 현대차 측의 전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회장님은...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연방검사업무지침이 있다. 이 지침은 ‘대(對)언론관계’장에서 수사기관 브리핑의 한계와 시점, 주의사항을 상세히 규정하고, 피의자의 범죄 전력이나 진술, 유무죄에 관한 의견 등의 언론 공개를 금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수사 중인 사건은 원칙적으로 언론에 발표하지 않는다. 테러 사건이나 정치적 스캔들처럼 사회적...
국세청 감사관에 현직 검사 영입 2013-06-03 17:03:24
2만명에 달하는 국세 공무원의 업무 집행 적정성을 감사하고, 복무 자세 전반을 감찰하는 자리다. 사시 31회 출신인 양 감사관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공판제1부 부장검사, 마산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김덕중 국세청장이 지난 3월 인사청문회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