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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핑크코끼리 사건 경찰 수사…`남혐·여혐` 언쟁이 폭행으로 2016-05-23 13:27:13
추정되는 사람이 보낸 조화에 붙은 비판 쪽지를 누군가 훼손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글쓴이를 쫓고 있다. 추모 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주로 여성혐오 반대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로, 이번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극우성향 커뮤니티 등 일부 남성들은 정신질환자의...
강남역 10번 출구, `남혐 vs 여혐` 시위로 시끌…욕설+비방 난무 2016-05-23 02:13:20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의 분위기와 강력 범죄 피해자가 주로 여성인 것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려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여성 혐오는 성 대결이 아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며 맞불을 놓는 이들도 생겼다. 양측간 설전이 심화되자 경찰은 병력을 투입해 이들을 갈라놓는 한편 미신고 집회를 이어갈 경우 문제가...
경찰 "강남역 묻지마살인, 여혐 아닌 정신질환 범죄" 2016-05-22 11:10:41
여성을 보자마자 바로 공격한 점으로 미뤄 범행 목적성에 비해 계획이 체계적이지 않아 전형적 정신질환 범죄의 특성을 보였다는 설명도 뒤따랐다.김씨를 면담한 서울청 프로파일러는 "혐오 범죄와 정신질환 범죄는 구분해 정의를 내려야 하는데 이 경우는 피해망상에 의한 정신질환 범죄"라고 설명했다.김씨는...
강남역 추모 집회 진행, 침묵 행진 후 리본 달기 참여..일반 시민도 동참 2016-05-21 18:46:01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인터넷 카페 ‘강남역 추모집회’ 회원 200여 명(경찰 추산)은 오후 5시부터 강남역에서 추모 집회를 진행했다.이번 추모 집회는 강남역 10번 출구를 출발해 300m 떨어진 범행 현장을 거쳐 다시 추모 집회 장소로 돌아오는 행진으로...
강남역 묻지마 사건 “다음 타깃은 저겠죠?”...불안한 女 시민들 2016-05-21 00:00:00
여성혐오 범죄를 비판하는 내용과 더불어 `살아남았다`는 문구와 함께 여성이라서 범죄의 표적이 되는 현실을 꼬집는 메시지가 특히 눈에 많이 띄었다. `오늘은 운이 좋아 살아남았지만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목숨을 부지하기 두렵다` `살아남아 죄송합니다`, `당신은 태어났기 때문에 이유없이 받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
[단독] '강남역 화장실 살인' 추모 메모, 돈 대가로 고의 훼손 2016-05-20 16:08:36
심야 시간 대 메모를 뭉텅이로 뜯거나, '여성 혐오'를 지적하는 현장 분위기에 욕설을 하는 남성들이었다는 설명이었다.이번 강남역 화장실 살해 사건 관련 쟁점이 여성 피해 및 혐오로 모아지면서 여성 추모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베 등 일부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강남역 묻지마 사건 하상욱, “여성들이 무시했다? 사실 차별하고 있던 것” 일침 2016-05-20 13:09:00
(여성을)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는 게) 참기 싫었던 것”이라며 “혐오했다고 말했지만, 사실 차별하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피의자 김모 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2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여성 a(23) 씨를 수 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강남역 묻지마 사건, `오원춘 수사` 프로파일러 투입…본격 심리검사 2016-05-20 12:36:58
"여성에게 무시당해 범행했다"는 김씨 진술을 경찰이 언론에 밝히면서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쏠림에 따라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해서라고 전해졌다. ‘강남역 묻지마 사건’ 피의자 김모(34·구속)씨는 전날 1차 심리 면담에서 서울청 소속 프로파일러 3명과 만났다. 1시간...
"강남역 묻지마 사건, 성차별적 사회구조가 문제" 여성단체 신촌서 필리버스터 2016-05-20 10:54:50
한국여성민우회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폭력으로, 나아가 극단적인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정리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여성 혐오`로 인한 폭력을 목격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이것은 여성 혐오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기도 한...
강남역 묻지마 사건, 강예원부터 2PM까지 ★추모 물결 이어져 2016-05-20 07:21:37
싫었겠지. 혐오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차별하고 있던 거겠지"라고 적었다. 정신분열증 김모(34)씨는 18일 오전 1시쯤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 들어가는 직장인 A(23·여)씨를 따라 들어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평소 여성들에게 무시받아 범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