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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 없으니 참는다"…코로나에 서러운 직장인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2-09 17:20:06
고과 수당 없음` `연차보상 없음` 등의 조항이 담긴 계약서에 사인을 강요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소진하지 않은 연차에 대한 보상은 없으며, 그해에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해로 이월이 안된다고 했다는 겁니다. 또 다른 금융권 종사자 역시 사측으로부터, "임금협상으로 발생하는 급여 인상분의 일부를 기부하고, 일부는...
한국GM 임단협, 폭풍 속으로…탈출구가 없다 2020-12-03 11:19:54
고과에 따라 기본급 인상을 결정한다. 호봉에 따른 기본급 인상도 없어 노조는 2011년 팀 GM 임금체계 도입을 거부했다. 또한 팀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임금의 20%를 유예하고 있고, 임원들은 이에 더해 급여도 5~10% 추가 삭감한 상태다. 부평 2공장 폐쇄 우려의 해결책인 신차배정은 한국GM이 아닌 GM에...
이트너스, 근태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 2020-11-26 10:40:12
인사고과까지 근태가 들어가지 않은 인사 업무는 어느 것 하나 없는 만큼, ‘근태 업무 만큼은 확실하게 관리해주고, 또 다양한 툴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개발에 임했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러한 근태 관리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인사관리 솔루션과의 호환성이다. 시스템에...
소수노조 빼놓고 연봉제 합의…대법 "위법" 2020-11-20 08:56:35
이상 감액된 것을 두고 "인사고과평가로 인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능력과 업적에 따라 보상을 차등화하는 능력주의를 실현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취지"라며 "이는 피고 회사와 노동조합 및 연봉제 실시대상자들 사이에 이루어진 보수기준 등에 관한 합의의 결과이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2심의 판단도...
오픽업, 삼성 그룹 AI 어학 평가 서비스 공급 2020-11-13 14:40:23
인사고과에 활용되며 인턴 실습생에게 오픽 응시 비용도 지원한다. 그만큼 삼성 그룹에서 영어 회화 능력은 임직원의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 등의 임직원은 오픽업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오픽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픽업은 사용자가 모의고사를 완료하게 되면 AI...
YBM, ‘MOS, COS, COS Pro 자격증’ 응시료 지원 이벤트 실시 2020-11-06 18:26:00
세계 17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업과 대학의 신입사원 선발, 인사고과, 학점인정, 졸업인증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COS (Coding Specialist)는 블록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엔트리를 활용해 응시자의 프로그래밍 활용능력을 측정하며,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는 Python,...
이윤창출 → 사회적 책임 → ESG…기업의 책임도 진화한다 2020-10-26 09:00:52
이익이 아무리 많아도 ESG 점수가 낮으면 높은 인사고과를 받기 어렵다는 의미다. 글로벌 규범화로 안 지키면 ‘도태’ESG는 나아가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기업들이 이를 지키지 않으면 투자자와 소비자로부터 멀어져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에서 ES...
기업 54%, 채용 시 지원자 학벌 무시 못해···서울소재 4년제 대학 가장 선호 2020-10-20 10:13:00
직원간 인맥 형성(24%)’, ‘인사 평가, 고과 시 좋은 영향(21.3%)’, ‘다른 직원들에게 후광효과 발휘(17.3%)’ 등이 있었다. 기업들은 좋은 학벌 출신 직원들이 가지는 부작용도 있다고 답했는데, ‘근속기간이 짧고 금방 이직한다(48.4%, 복수응답)’라는 의견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역량에 비해...
최태원·정의선·최정우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시대정신" 2020-10-13 17:44:27
고과 점수 중 ESG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매출과 이익이 많이 늘었더라도 ESG 점수가 낮으면 높은 인사고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SK 측의 설명이다. 금융기업 CEO들도 ESG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SOVAC 2020’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목적과 경제적...
점점 늘어지는 재판…민사, 1년7개월 기다려야 결론 2020-10-13 17:36:17
고과 항목에서 제외했다. 별일 없는 한 정년이 안전하게 보장되는 판사들로선 사건을 빨리 처리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판사 출신 한 변호사는 “과거에는 부마다 사건처리율 통계표가 1주일 단위로 돌아 압박감이 컸다”며 “지금은 통계표는커녕 사건을 늦게 처리한다 해도 불이익이 없으니 법원 내부가 안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