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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달 착륙선 임무 실패…NASA, 유인 프로젝트 연기 2024-01-10 17:46:22
달 남극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4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 등 우주비행사 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NASA의 이번 발표는 미국이 반세기 만에 쏘아 올린 페레그린이 연료 누출 등 기술 결함으로 임무에 실패한 가운데 나왔다. 안전 문제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연기의 가장 큰 이유라는...
"우주 가는 길 험난하네"…NASA '중대 결단' 이유는 [강경주의 IT카페] 2024-01-10 15:12:15
남극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으로, NASA는 지난해 4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 등 이번 임무를 맡을 우주비행사 4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이들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우주선을 타고 10일 동안 달 궤도를 비행하기로 돼 있었으나 앞으로 최소 1년 이상 더 기다리게 됐다. 아르테미스 3호의 임무...
"남극 외래종 겨울각다귀, 북극·북미 지역서 기원" 2024-01-10 10:13:55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에서 발견한 외래종 겨울 각다귀가 북극과 북미 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 각다귀(Trichocera maculipennis)는 북반구의 동굴 등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남극에서는 15∼20년 전 사우스셔틀랜드 제도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는 세종과학기지 등 사우스셔틀랜드 제도의...
NASA, 인류 달착륙계획 2026년으로 연기…"안전 위해 시간 필요"(종합2보) 2024-01-10 06:25:12
인류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를 달 남극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으로, NASA는 지난해 4월 여성인 크리스티나 코크와 흑인인 빅터 글로버 등 이번 임무를 맡을 우주비행사 4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이들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우주선을 타고 10일 동안 달 궤도를 비행하기로 돼 있었으나, 앞으로 최소 1년...
[사설] 기업·민생 숨넘어가는데…입법권으로 힘자랑하는 巨野 2024-01-09 17:06:16
남극 착륙, 태양 관측 위성 발사 등 글로벌 우주 경쟁이 숨 가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가하기 짝이 없다. 지금 국회에는 경제와 민생을 위해 다급하게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줄줄이 걸려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이 거대 야당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면서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상황에...
달탐사 경쟁 본격화…미, 기업 앞세워 올해 5차례 착륙 시도(종합) 2024-01-08 19:45:44
남극 근처에서 수자원을 선점해 지속적인 주둔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우려하고 있다. 렌슬리어 폴리테크닉 대학(RPI)의 샌딥 싱 조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NASA가 달 착륙 임무를 민간이 다루도록 하면 기술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더 일찍 했더라면 더 이른 시기에 달에 되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미·중 달 탐사 경쟁 심화...NASA, 민간 기업과 손잡고 8일 우주선 발사 2024-01-08 11:26:52
달 탐사를 견재하는 모습이다. 특히 NASA는 중국이 달 남극 근처에서 수자원을 선점해 지속적인 주둔이 가능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렌슬리어 폴리테크닉 대학(RPI)의 샌딥 싱 조교수는 민간 업체가 NASA의 다루면 기술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더 일찍 했더라면 더 빨리 달에 되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WSJ에 말했다...
달 탐사 경쟁에 나사 대신하는 미 기업들…올해 5차례 발사 2024-01-08 10:19:48
장비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나사는 중국이 달 남극 근처에서 수자원을 선점해 지속적인 주둔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우려하고 있다. 렌슬리어 폴리테크닉 대학(RPI)의 샌딥 싱 조교수는 나사가 달 착륙 임무를 민간이 다루도록 하면 기술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더 일찍 했더라면 더 이른 시기에 달에 되돌아갈 ...
印 태양관측 위성, 4개월 비행해 목표지점 도달…"아시아 최초" 2024-01-07 13:00:32
달 남극에 세계 최초로 안착시키는 데 성공한 지 10일 만에 이뤄졌다. 인도가 인공위성을 태양 주변 궤도에 안착시킨 것은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쾌거'에 대해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인도가 또 하나의 (우주 탐사 관련)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이는 가장...
[사이테크+] 천왕성·해왕성 실제 모습 살려보니…"쌍둥이처럼 닮았다" 2024-01-05 09:09:02
천왕성의 남극과 북극 중 하나가 지구를 향하는 여름과 겨울에는 녹색 톤이 더 짙어지고 춘분과 추분에는 푸른빛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천왕성은 자전축이 97도 기울어져 있어 하지나 동지에는 북극이나 남극이 태양과 지구를 거의 직접적으로 가리키는데 이에 따라 극지 반사율이 변하면 천왕성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