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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보급에 치명타…"크림대교 완전복구에 몇달" 2022-10-09 09:25:09
남동부 작전의 후방으로 삼아온 크림반도가 불안정해진 까닭에 보급에 더 큰 고민이 생긴 셈이다. 덴마크 교량 설계·건축 전문업체인 COWI의 데이비드 매켄지 기술이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폭발 때문에 크림대교의 구조가 손상돼 완전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메켄지 이사는 "상당히 큰...
500대 기업 전문경영인 57%가 자사주 보유…평가액 4천억원 2022-10-04 06:03:00
대표이사 사장(78억원),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스 대표이사(77억원), 김용범 메리츠화재[000060] 대표이사 부회장 (71억원), 홍은택 카카오[035720] 대표(50억원), 남궁훈 카카오 대표(44억원)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5년 전에는 한샘[009240](최양하), 두산[000150](이재경), LG생활건강[051900](차석용),...
러, 우크라 남부 오데사에 드론공격…이란산 드론 잔해 발견 2022-09-26 16:55:48
받아 화재에 휩싸이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군 남부 사령부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날린 드론 2대가 오데사 지역에 있던 군수품과 충돌해 불이 나고 탄약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남부 사령부는 "대형 화재와 탄약 폭발로 민간인이...
`건조하고 쌀쌀` 일교차 10도 이상 가을 날씨 이어진다 2022-09-25 19:04:48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더 쌀쌀하겠다. 일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또한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천자 칼럼] 안내견 레트리버 2022-09-21 17:37:58
조밀한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섬 래브라도 지방에서 어부들이 해안에 펼쳐놓은 그물을 물어오던 회수견이었다. 19세기 영국 탐험가들이 이들을 유럽에 데려갔고 20세기에는 미국에도 전파돼 영국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 됐다. 길고 윤기 있는 황금빛 털이 아름다운 골든 레트리버는 영국이...
세계기상기구 "폭염·화재로 대기오염 심화…수억명 피해" 2022-09-07 16:45:27
화재를 유발했고, 화재로 인해 대기 중에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늘어났다. 국내에서도 초미세먼지 기준에 해당하는 매우 작은 물질은 지난해 7∼8월 시베리아, 캐나다, 미국 서부에서 집중적으로 배출됐다. 특히 시베리아 동부는 높은 기온과 메마른 토양으로 인해 초미세먼지가 관측 이래 가장...
폭염에 신음하는 중국…45도 치솟은 충칭서 산불 잇따라 2022-08-19 11:06:15
산의 출입을 봉쇄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야외 작업을 금지했다. 충칭과 인접한 '물의 도시' 쓰촨은 전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생산 전력의 80%를 수력발전에 의존했던 쓰촨은 60년 만의 최강 폭염과 가뭄으로 용수가 고갈돼 수력 발전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을 밑돌고 있다. 무더위로 전력 사용이 급증, 전력...
불타는 유럽…佛은 3일째 산불, 英은 90년 만의 가뭄 2022-08-12 17:01:53
이날 영국 기상청은 남부와 웨일스 일부 지역의 화재 심각성 지수를 가장 높은 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폭염 수준은 최고 직전 단계인 ‘황색’ 경보를 내렸다. 13일 남부 지역 기온은 섭씨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지난달 1935년 이후 가장 건조한 7월을 겪었다. 영국 남동부 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은...
영국 37도 폭염에 화재 위험 경보까지…가뭄 공식 선언할 듯 2022-08-12 03:46:25
영국에 폭염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 최고 경보가 내려졌고 곧 가뭄이 공식 선언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기상청은 1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일부 지역 등에 이번 주말 화재 심각성 지수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높였다. 이는 불이 나면 얼마나 심각해질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런던...
40도 넘던 영국·프랑스, 갑자기 쌀쌀한 아침…폭염 파장은 지속 2022-07-20 21:24:28
런던 시장은 화재 신고가 평소 350통 정도인데 전날 2천600통이 쏟아져 들어와서 소방당국이 2차 대전 이후 가장 바쁜 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런던 동부 웨닝턴 지역에선 화재로 주택 여러 채와 차량 다섯 대가 파손됐다. 화재 신고를 한 팀 스톡씨는 "이웃집 정원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끄려고 했지만 번지는 것을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