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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야당도 평화의 길 동참하라"…한국당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동의못해" 2019-02-07 17:49:51
총선겨냥 新북풍 우려 [ 김소현 기자 ] 오는 27~28일 예정된 미·북 2차 정상회담을 둘러싼 여야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조성된 ‘평화 프레임’으로 최근 연달아 불거진 각종 악재를 돌파할 심산이다. 자유한국당은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여야, 북미회담 두고 공방…"수구냉전 사고" vs "新북풍 재미"(종합) 2019-02-07 17:30:10
북풍으로 재미를 본 정부·여당이 혹여라도 내년 총선에서도 신 북풍을 계획한다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관련, "한국당 전당대회(2월 27일) 날짜와 겹친 것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있다. 이것이 의심이기를 바란다"며 "국민들도 세 번 정도 되면 진의를 알 수 있을...
여야, 북미회담 두고 공방…"수구냉전 사고" vs "新북풍 재미" 2019-02-07 11:03:11
북풍으로 재미를 본 정부·여당이 혹여라도 내년 총선에서도 신 북풍을 계획한다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관련, "한국당 전당대회(2월 27일) 날짜와 겹친 것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있다. 이것이 의심이기를 바란다"며 "국민들도 세 번 정도 되면 진의를 알 수 있을...
나경원 "與 지방선거때 新북풍 재미 봐…총선땐 계획도 말아야" 2019-02-07 10:02:00
신(新) 북풍으로 재미를 본 정부·여당이 혹여라도 내년 총선에서도 신 북풍을 계획한다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방선거 직전에 이뤄진 북미정상회담은 쓰나미처럼 지방선거를 덮었고, 그렇게 해서 한국당은 지방선거 참패를 면하기 어려웠다"면서 이같이...
[주말 N 여행] 강원권: 소양호 '은빛 요정' 빙어의 유혹…손맛에 낭만까지 2019-01-25 11:00:03
첫 빙어축제는 내설악의 북풍이 몰아치는 소양호 상류의 거대한 얼음 벌판에서 시작됐다. 매년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 소양강 상류는 두께 30㎝ 이상의 얼음 벌판이 생긴다. 얼음 벌판 밑에는 '호수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은빛 빙어가 산다. 빙어는 통상 10도 이하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이다. 한겨울인...
'겨울축제의 원조' 인제 빙어축제는 언제 ·어떻게 탄생했나 2019-01-24 08:33:06
인제 빙어축제는 1998년 한겨울 내설악의 북풍이 몰아치는 소양호 상류의 거대한 얼음 벌판에서 처음 시작됐다. 매년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 소양강 상류는 두께 30㎝ 이상의 얼음 벌판이 생긴다. 얼음 벌판 밑에는 '호수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은빛 빙어가 산다. 빙어는 통상 10도 이하의 찬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9-01-23 15:00:02
국회 내팽개쳐" 190123-0350 정치-001810:37 [팩트체크] 인공기 품은 광장?…때아닌 '북풍' 맞은 안성시 190123-0352 정치-001910:38 광주 서구, 여성 공무원도 야간당직 선다 190123-0355 정치-002010:39 안상수 "공천혁명으로 총선승리"…한국당 대표 출마선언 190123-0359 정치-002110:41 권익위 "횡단보도 조명...
[팩트체크] 인공기 품은 광장?…때아닌 '북풍' 맞은 안성시 2019-01-23 10:37:52
때아닌 '북풍(北風)'에 시달리고 있다. 22일 안성시에 따르면 최근 며칠 새 '북한 인공기를 본뜬 내혜홀 광장의 모양을 당장 바꿔야 한다'는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며칠 전 한 어르신이 전화하신 이후 오늘 갑자기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집단 항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삼한사미(三寒四微)…미세먼지, 16일 주춤·17일 다시 기승 2019-01-15 17:46:45
차가운 북풍에 소강상태 보이다 고기압 약해지면 다시 유입 [ 심은지 기자 ] 전국을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16일 강한 북풍에 휩쓸려 날아간다.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들어오던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시베리아의 대륙성 고기압에 밀려나는 것이다. 하지만 ‘반짝 추위’가 주춤해지는 17일부터 다시...
11일 연속 '파란 하늘'…5일께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닥칠 듯 2019-01-02 11:36:29
북풍이 한반도에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기온과 미세먼지는 상관 관계가 깊다"며 "한반도로 바람이 불어오는 북쪽 지역의 대기가 깨끗해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의 최저기온은 지난달 22일 2.9도를 기록했다가 북풍 기류가 강해진 다음날 -3.4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