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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실종자 중 60대 여성 숨진채 발견 2022-09-06 19:33:45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려다 실종된 주민 8명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이 6일 오후 3시30분 경 수색 중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배수작업과 함께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은 총 6시간 여가 소요될 전망이다. 실종자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차량을 이동...
`좋아요`에 목숨 건 유튜버…태풍 중계하다 파도 휩쓸려 2022-09-06 13:17:06
나뒹굴다 허둥지둥 자리를 떠났다. 경찰에 의해 안전지대로 옮겨진 이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도 한 30대 외국인 남성이 6일 오전 6시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 남성은 경찰 지시에 따라 숙소로 자진해서 귀가했다. 그는 `그냥 수영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
윤 대통령 "태풍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2022-09-06 09:18:34
만큼 해일이나 파도 넘침으로 인한 주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귀가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무실과 지하 벙커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오가며 수시로 회의를 주재했다. 집무실에서 밤새 대기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5시 다시 위기관리센터를 찾...
'장비 끼임 땐 전원 차단' 등 디지털 신기술로 안전사회 만든다 2022-08-18 12:00:43
공급해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위치 추적과 CCTV를 통해 치매노인, 아동의 안전한 귀가 여부와 폭행·납치 같은 범죄 행위, 주변 배회 같은 범죄의 징후를 탐지하는 안심거리도 구현한다. 홍수·산불 같은 자연재해 대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천 범람·도시 침수 ...
오락가락 尹정부…외교·안보 라인도 문제다 [여기는 대통령실] 2022-08-16 15:36:29
북한이 절실하게 원하는 ‘체제 안전 보장 방안’은 준비를 하고도 공개는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첫 광복절 축사가 앙꼬없는 찐빵이 됐다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 외교가에선 유엔이나 미국과 사전 협의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사전에 치밀하게 각본을 짜고...
폭우로 사망 11명·실종 8명…5개 시도서 5200여명 대피 2022-08-11 09:36:36
오전 6시 까지 1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증가한 것으로, 전날 강원 춘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1명이 사망자로 추가됐다. 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이다. 실종자는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이다. 부상자...
폭우 뚫고 車로 통과 '아찔한 귀갓길'…"만용이었다" [현장리포트] 2022-08-09 15:58:36
일시에 미끄러지거나 휩쓸릴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한다. 기자는 운 좋게 이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든 덕에 '서초동 현자'와는 달리 간신히 차 침수 없이 귀가를 한 것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이수역 잠기고 1호선 멈추고…500mm 물폭탄에 강남 아수라장 2022-08-08 23:52:14
기다려 가까스로 귀가했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안전 조치 강구” 긴급 지시행안부는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시키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의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성된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사설] 밤마다 택시 대란,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2022-07-15 17:25:30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심야 귀가비’가 치솟고 있다. 귀가를 포기한 채 찜질방이나 모텔 등을 찾는 이도 늘어나고 있다. 택시 대란의 원인은 택시 부족보다는 운행 택시가 적은 데 있다. 개인교통인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묶어 정부가 요금을 통제해온 데 따른 부작용이다. 낮은 소득 탓에 젊은 택시기사는 ...
"무서울 틈도 없이 쾅" 우크라 빈니차 폭격 생존자 증언 2022-07-15 10:22:20
귀가 터질 듯이 소리가 커서 머리에서 계속 윙윙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 현지당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뼈대가 고스란히 드러난 한 건물에서는 근로자들이 벽돌과 잔해를 치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주민들이 수십 년 동안 애용했던 쇼핑센터도 잔해더미로 변했다. 한 직원은 차와 커피를 팔던 가게에서 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