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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될 절호의 기회"...의대 수시접수 사흘째, 모집인원 11배 몰려 2024-09-11 21:55:00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는데, 두 곳을 제외한 다른 대학들의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아직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의대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주장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수시를 통해 의대 입시가 본격화한 상황이어서 증원 백지화는...
"증원 숫자 대신 숙원과제 풀자"…의료계 '협상론' 고개 2024-09-11 18:17:36
조건으로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내세우고 있다. 정부가 운영 중인 협의체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대한의학회도 대화의 조건으로 정부가 2025년 정원 재논의까지 제시해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요 의대 비대위원장은 “2025년 증원 백지화로 입시 혼란이...
'의대 증원' 첫 수능, n수생 16만여명 몰려…21년 만에 최다 응시 2024-09-11 18:04:00
의대 증원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일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시생은 총 52만2670명으로 전년(50만4588명) 대비 1만8082명(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n수생에 해당하는 졸업생 수가 16만1784명으로 31.0%를 차지했다. 졸업생...
'추석에 아프면 큰일' 우려 속…여야의정 협의 '제자리' 2024-09-11 16:34:36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면서 내년도 의대 증원 재조정도 의제로 올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런데도 의료계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참여 요청 공문을 받은 단체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지원자, 모집인원 7배 몰려 2024-09-11 10:06:01
여야의정 협의체 결과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2025학년도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주장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수시를 통해 의대 입시가 본격화한 상황이어서 증원 백지화는 어렵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韓 "여야의정 협의체, 조건 없이 출범해야" 2024-09-10 18:27:16
2025년 의대 정원 조정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년 이후 증원에 대해서만 원점 재검토하자는 정부의 방침과 대치된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는 어떤 전제 조건을 걸어서 출범 자체를 막을 수 없다”며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시켜야 하고,...
의대교육 개선에 5조원 투자…국립대 교수 1000명 뽑는다 2024-09-10 17:54:44
정부가 의대 증원에 따른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한다.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간 1000명 증원하고, 교실 확보를 위한 건물 신축 시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준다. 교육부는 10일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장기근무 필수의료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 받는다 2024-09-10 16:48:33
정부가 의대 증원에 맞춰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역에서 장기 근무하는 필수 의료 전문의에게 수당을 지급,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그 지역에 오랜 기간 남아 지역민을 진료하는 의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의대 시설 확충과 의대 교육 혁신 지원 등에...
이창윤 과기1차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100% 국가 재원으로" 2024-09-10 14:50:53
말했다. 이공계 인재 유출 우려의 큰 축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정원 증원으로 기존 대학 학생들이 반수를 통해 의대 쪽으로 빠져나갈지 우려하고 있는데, 상반기 휴학생 현황은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며 "(이공계 1학년의 2학기 휴학자 수가 나오는)10월 통계를...
병원 64.6% "응급실 가동률 떨어져"…보건의료노조 "PA가 빈자리 메워" 2024-09-10 10:30:29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노조는 "수시 접수가 시작된 마당에 의대 증원 백지화는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수험생 피해를 초래할 뿐"이라며 "의사단체들의 의대 증원 백지화 주장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권 인사들과 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