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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사가정역·용마터널에 2030년 총 1600가구 공급…구리 수택지구는 철회 2023-12-07 11:11:48
통과한 것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가를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란 게 정비업계의 분석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기부채납 더 늘려라" 서울시 지침에…여의도 재건축 '초비상' 2023-12-04 17:58:54
있다. 신통기획 따로, 규정 따로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한양 광장 삼부 삼익 은하 주민,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장과 기부채납 관련 면담을 했다. 최근 서울시가 공개한 시범아파트 정비계획안에서 요구된 ‘토지 기부채납 가중치’가 신속통합기획안 내용과 달라진 데 따른 것이다....
GS건설 떨군 상계주공5단지…묘수일까 자충수일까 [돈앤톡] 2023-11-28 19:13:18
정비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 방안이 처음 적용되는 '서울형 재건축' 단지인데다, 이 단지와 비슷한 조건인 아파트들이 강북에 많습니다. 이런 아파트가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볼 수 없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인데요. 소유주들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분담금을 줄이기...
서울 분양 보류지 잇단 유찰…"가격 비싸 수요자 외면" 2023-11-26 17:41:04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는 지난 20일 남아 있는 보류지 16가구에 대한 3차 매각 공고를 냈다. 전용면적 84㎡ 매각가액은 37억5000만~38억원이다. 지난 9월만 해도 전용 84㎡ 입찰 기준가는 39억5000만원에서 41억원 사이였다. 조합이 몸값을 2억~3억원가량 낮춘...
시공사 "공사비 추가 부담" 카드에도…덕소2구역 갈등 지속 2023-11-23 17:43:04
정비업계에 따르면 999가구 규모의 덕소2구역 재개발 시공을 맡은 라온건설은 지난해부터 조합에 공사비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덕소2구역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99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라온건설은 2021년 3.3㎡당 434만원에 시공 계약을 맺었다....
치솟는 공사비에 지역주택조합 시름…"차라리 사업 포기" 2023-11-19 17:57:29
포기도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A지역주택조합은 다음달 조합 해산을 위한 총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2012년부터 2900가구 규모로 추진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오랜 시간 추진해 토지 매입률도 90%에 달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21년 늘어난 공사비와 사업 장기화로 인한 PF...
2개월 만에 2억 빠졌다…"왜 우리 아파트만" 집주인들 멘붕 2023-11-17 09:10:13
하락 거래가 발생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차라리 매도 후 다른 단지로 옮기는 집주인이 있는데, 하락거래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촌동의 경우, 현대맨션이나 삼익 등은 상승 거래도 이뤄지고 있어 투자할 때 사업 진행상황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70층 성수 재개발 '속도'…"내년 재정비안 제출" 2023-11-09 17:53:43
수준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향후 자산가치를 생각해 초고층 단지 사이에서 ‘최고 층수’라는 상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조합원이 많다”면서도 “초고층·고급화 설계 때 공사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불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 층수는 이번 정비계획과 별도로 향후 건축심의에서 확정된다....
대신·신영·한투…부동산 신탁 후발주자들 뭉쳤다 2023-11-09 17:50:26
상승으로 벌어지는 시공사와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인허가 과정에서도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최근 신탁사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서초구 삼풍 등 서울 정비사업에서도 최근 신탁사가 컨소시엄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며 “컨소시엄...
재개발 앞둔 성수동 '조합장 리스크'…4지구 이어 3지구도 '조합장 공석' 2023-11-09 11:12:40
과정에서 추가 진통 가능성도 남아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3지구 조합장은 최근 대법원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돼 조합장 지위를 상실했다. 2009년 재개발 추진 때부터 14년 동안 재개발을 주도해왔는데, 총회 의결 없이 정비업체로부터 자금을 차입받은 게 문제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