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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후폭풍'에 장관들, 대외 일정 잇따라 취소(종합) 2024-12-05 18:05:33
시사프로그램 출연과 한국국제정치학회 환영사 일정을 5일 모두 취소했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도 연말을 맞아 6일 귀환 납북자 위로·격려간담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 전날에도 두 부처의 장·차관 외부 일정은 대부분 취소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 제반 상황을 고려해 장·차관의...
외신들 '尹 탄핵정국' 집중조명…"정치적 혼란 지속될 것" 2024-12-05 18:00:42
일련의 과정을 잇따라 보도하면서 한국의 정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돌입하면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 내각 주요 장관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 실패 후 대통령직에서 물러...
[다산칼럼] 둥켈플라우테, 고요한 밤에 배우는 교훈 2024-12-05 17:59:43
것이 아니라 탄소중립을 당하는 상황으로 비판받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에너지원은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정량적 지표를 통해 선택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발전량당 사망자 수, 경제성 지표에서 원자력발전은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거나 더욱 우수한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온실가스 배출은...
[이슈프리즘] 정치력 빈곤이 야기한 '계엄사태' 2024-12-05 17:54:28
하지만 예산 정치의 한 부분이다. 정부 여당이 내줄 것은 내주면서 핵심 정책과 예산에 대한 야당의 반대를 무마하는 거래적 관계가 보편화한 공간이 국회다. 올해처럼 거대 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정부 예산안을 대폭 삭감하고 단독 처리까지 위협한 사례는 드문 경우지만 처리 시한이 10일로 순연돼 여야 간 본격...
예산안 갈등에 무너진 佛정부…'셧다운' 위기 직면 2024-12-05 17:49:17
번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 특히 좌파 정당은 마크롱 대통령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상 보장된 임기를 채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브루노 코트레스 프랑스 파리정치대 정치학 교수는 “의회에서 누구도 실행 가능한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은 일종의 막다른 골목인 셈”이라며...
'위기대응' 금융안정계정, 또 무산 위기…표류하는 경제·금융정책 2024-12-05 17:46:25
수단이 정치 위기 때문에 시행되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등 주요 경제·금융 정책이 표류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이달 초 예정됐던 금안계정 도입을 위한 논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계엄 이후 9천억 이탈…"증시 환경 가장 나빠" 2024-12-05 17:36:32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정점에 다다랐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직 방향성을 바꾸기는 역부족이란 지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대통령 탄핵, 장기적으로는 트럼프 리스크 등 증시에 활력이 될 만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해...
中매체, 韓탄핵정국도 시시각각 보도…"또 청와대 저주 못피해" 2024-12-05 17:15:25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보도 태도에는 이를 계기로 민주주의 체제의 약점을 부각하려는 중국 정부의 입김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관영 환구시보는 이날 칼럼을 통해 "한국 정치권에서는 오랫동안 당파 대립이 심각했고 정쟁이 극심했다"라면서 "이런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스캔들과 고발은 한국 정치의...
"한·아프리카 관계, 사회·문화로 넓혀야" 2024-12-05 17:10:18
그는 "한국은 식민주의에서 벗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아프리카를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는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할수 있고 매우 호혜적 관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정부 대 정부 관계는 이미 제도화가 됐는데 다른 방면의 교류가 필요하다"며 "비정부기구(NGO)들이 서로...
"그나마 있던 외국인마저 내쫓았다" [정경준의 주식어때] 2024-12-05 16:59:11
외국인들의 최후의 보루였던 셈. 그렇지만 하루만에 상황은 돌변했다. 4일과 5일 연속으로 고꾸라지면서 이들 금융주는 외국인의 일순위 매도 대상이 됐다. 실제 외국인은 이 기간 KB금융을 1,700억원 어치 순매도 하며 제일 많이 팔았다. 김도하 한화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주가 급락은 비상계엄 발동과 해제 이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