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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레슬러’ 유해진, 아빠가 된 반전남 2018-05-09 10:19:02
두 인물(황태술, 한병용) 다 우리의 소중한 이들이다. 그런 인물을 맡겨주셔서 고마웠다. 2017년은 유해진의 해였다. 지난해 그는 세 편의 영화 ‘공조’(781만), ‘택시운전사’(1218만), ‘1987’(723만)로 총 2722만 관객을 동원하며 유해진 이름 석 자를 보다 강렬히 관객에게 각인시켰다. 장르도 다양했다. ‘공조’가...
두 개의 태양이 뜨다 ‘2017 KBS 연기대상’...“시스템이 문제” (종합) 2018-01-01 06:02:00
영화 ‘1987’이 떠오른다. ‘1987’에서 한병용(유해진)은 조카 연희(김태리)에게 화를 내야 하는 대상이 틀렸다고 말한다. 상황을 나쁘게 이끈 것은 윗사람, 즉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다시 ‘kbs 연기대상’으로 돌아가보자. 대상 외에도 남자 조연상, 여자 조연상, 남자 신인상, 여자 신인상, 네티즌상,...
김태리 "자유 만끽하고 싶던 신입생 시절 연극 동아리 시작했다 연기에 구속" 2017-12-29 17:01:11
자신이 감당하긴 힘들어 침묵에 동조한다. 하지만 삼촌 한병용(유해진)과 운명적으로 만난 한 남자(강동원)를 통해 갈등을 겪게 된다.“연희랑 저랑 맞닿은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영화를 본 다음 작은 믿음이 생겼죠. 나라가 힘들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길은 우리한테 있구나’라는 희망이요....
[인터뷰] 스물 여덟 김태리, 1987년 그 날의 광장에 서다 2017-12-21 07:46:00
한병용(유해진)의 부탁으로 남영동에서 사망한 대학생(박종철 열사)의 사건의 진상을 세상에 전달하는 매개체다. 대학 입학 후 동료 학생들이 시위하는 모습에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라며 자리를 피하지만 일찍 돌아가신 아빠와 다름 없는 삼촌이 대공수사처에 잡혀가자 막고 있던 귀를 열고 갈등에 빠진다....
[김예랑의 영화랑] '1987'이 보여준 상업영화의 미덕 2017-12-14 08:06:00
사건의 진상을 알게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 김정남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됩니다. 무고한 한 젊은이의 죽음을 접했던 모두는 나름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충실했던 이들의 행동은 사슬처럼 맞물려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
진정성 있는 연출· 명연기로 빚어낸 30년전 그 해…영화 '1987' 2017-12-13 19:28:45
받아 재야인사에게 몰래 전달하는 교도관 한병용(유해진), 삼촌을 대신해 뜻하지 않게 연락책을 맡은 87학번 신입생 연희(김태리) 그리고 박종철 물고문 사건의 총대를 메고 수감되는 대공형사 조반장(박희순) 등이 그들이다. 교도관 한병용의 조카로 나오는 연희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존 인물을 토대로 했다. 이...
문 대통령, 지진 이재민 임대아파트 방문…"거주 최대한 보장" 2017-11-24 15:34:56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동행한 한병용 LH 대구·경북본부장에게 임대아파트 현황을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진 이후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뜻을 담아 과메기도 샀다. 한 입주민이 "포항 하면 과메기인데 경주에서도 지진이 나고 해서 1년 동안 경제가 굉장히 침체됐다. 과메기를 드시고 홍보 좀...
모두가 뜨거웠던 그해…김윤석X하정우가 그린 '1987' (종합) 2017-11-22 23:18:05
옥중서신을 바깥으로 전달하는 교도관 한병용 역은 유해진이 연기한다. 그의 조카로 삼촌이 위험에 처할까 걱정하고 대학 입학 후 동료 학생들의 시위를 보며 갈등하는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에는 김태리가 힘을 더한다. 김태리는 "어떻게 생각하면 고작 30년 전 이야기다. 시대극이라는 부담은 없었다"고...
[영상] 7가지 질문으로 본 영화 '1987' 제작보고회 현장 2017-11-22 17:20:34
'박처장'(김윤석), 서울지검 '최검사'(하정우), 교도관 '한병용'(유해진), 87학번 신입생 '연희'(김태리), 대공형사 '조반장'(박희순), 사회부 '윤기자'(이희준)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선택으로 1987년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영상에서는 배...
'1987' 김윤석 "이 영화,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7-11-22 13:51:52
된 교도관 한병용, 수배 중인 재야 인사에게 사실을 전달하려 하는 한병용의 조카 연희의 이야기가 차례로 이어지며 시대의 변화가 조금씩 시작된다.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 감독은 22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1987년 1월 박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