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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담보로 수억원 빌리고 근저당 해지특약 악용 '먹튀' 2013-02-12 17:10:29
7월 지인에게 소개받은 최모씨(46)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자신이 렌터카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업 자금 4억원을 빌려주면 월 1200만원(연 36%)의 이자를 주겠다는 것. 사기단은 렌터카 사업은 자금 회전이 빨라 3개월 안에 돈을 갚을 수 있고, 경기 파주시에 있는 시가 5억원 상당의 우모씨(62) 소유의 땅을 담보로...
[사설] 냉온탕 금융으로는 자금난 기업들 다 죽인다 2013-02-12 16:54:36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이 46조7000억원이나 되는 탓이다. 올해 만기를 맞는 a등급 이하 회사채(24조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게다가 만기 물량은 2~4월에 몰려있는데, 기관투자가들은 우량기업 cp 아니면 투자를 기피하고 심지어 업황이 나쁜 일부 기업에 대해선 은행이 대출마저 꺼린다고 한다. 피가 마를 지경이라고...
특가 항공권 한눈에…제주항공 '찜' 서비스 2013-02-12 16:52:54
각각 28만9600원(이하 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부터, 방콕은 46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오사카 왕복항공원은 22만4600원부터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큐전철 1일 승차권을 제공한다.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연...
수억 빌린 뒤 '담보 해지' 조항 넣어 먹튀…신종 부동산 사기단 덜미 2013-02-12 15:41:02
억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동산 사기단 총책 윤모씨(48)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기단을 도운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 한모씨(50)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다. 윤씨 등 사기단은 높은 이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의류 사업을...
1월 ELS 발행 8개월만에 최고…조기상환 재투자·세제 영향 2013-02-12 14:14:00
자금이 재차 els로 재투자됐다"며 "실제 지난달 수익률 46%로 조기상환된 els는 우리금융·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2년 반 전께 발행된 els"라고 분석했다.이에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하향과 저금리 기조, els 조기상환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증권사 영업점에선 월지급식 상품을 중심으로 els 상품 판매...
[한경, 상위 30개 계열사 조사] 삼성 뺀 10대그룹 '성장 쇼크' 2013-02-11 16:10:16
것으로 분석된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30곳의 지난해 매출 총액은 887조6572억원으로 전년(840조8820억원)보다 5.6%(46조7752억원) 늘어났다. 이들 기업이 거둔 영업이익은 모두 62조40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3%(6조3548억원) 증가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도 2011년 6.7%에서 지난해 7%...
[마켓인사이트] CP '만기 폭탄' 째깍째깍…중견기업, 올 47조 상환 피마른다 2013-02-11 15:48:19
만기 46조원 웃돌아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모 발행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포함한 cp 발행 잔액은 138조7000억원이다. 이 중 약 72%인 99조5000억원이 연내 만기가 돌아온다. 올해 회사채 만기 물량 44조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cp를 발행하는 총 243개 기업 중 47%(113개)가 a2급...
모바일쿠폰 年80억 버려진다 2013-02-11 15:44:48
2009년 18억원, 2010년 34억원, 2011년 46억원, 작년에는 80억원가량이 소비자가 미처 사용하지 못해 미사용 쿠폰으로 남았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쿠폰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되기 때문에 다른 문자에 밀려 잘 보이지 않으면 깜빡 잊고 넘기는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통신사들의 약관을 보면 유효기간이 지난 모바...
펀드의 증권시장 영향력 후퇴...불확실한 경기가 원인 2013-02-10 09:06:08
감소했다. 세계 경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계속 감소해 펀드의 주식 비중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3조8천170억원으로 2007년 10월 말(94조5천539억원) 이후 5년여만에 최저였다. 펀드의 채권시장 영향력도 하락세가 예상된다. 채권형펀드...
펀드의 주식ㆍ채권 영향력 감소 2013-02-10 07:00:20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3조8천170억원으로 2007년 10월 말(94조5천539억원) 이후 5년여만에 최저였다. 펀드의 채권시장 영향력도 하락세가 예상된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작년 말 46조8천848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4.6% 증가하는 데 그쳤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