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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작년 삼성에 25명 합격시킨 인천대…SSAT 강의에 모의면접까지 2013-01-07 17:07:41
주일 만에 학생들 눈빛이 달라지더라”며 김 전무가 흐뭇한 표정으로 던진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기자가 강의실을 찾았을 때 나온 주제는 ‘자소서, 어떻게 써야 하나’였다. “과거형은 단 한 줄, 최소한으로 표현하세요. 그리고 대학생활의 역량을 주로 나타내야 합니다. 제가 역량은 무엇이라고 했죠?” 김 전무가 묻자...
현대차 '주간 2교대 실험' 성공할까 2013-01-07 17:05:35
울산·아산공장을 대상으로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범운영에 들어간 덕분에 1조 근무시간대인 오전 7시 출근해 8시간 일하고 퇴근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2주일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4일부터 전 공장에서 주간 2교대를 시행한다. 창사 이래 45년 만에 밤샘근무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산업계 전반의...
[美 가전쇼 CES 개막] 110인치 vs OLED TV…'최대'와 '최초'의 대결 2013-01-07 17:03:29
풀 hd보다 4배 선명한 uhd tv에서는 크기와 디자인에서 승부를 걸었다. 110인치와 85인치 uhd tv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주는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uhd tv의 아킬레스건을 보완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우선 높은...
불법 보조금 '뚝'…초저가폰 사라졌다 2013-01-07 17:03:10
상한액(27만원)을 초과하는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가장 비싸게 팔리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는 지난주 50만원대에 거래됐으나 이날은 80만원 안팎으로 올랐다. 이 제품 역시 상한액을 넘지 않는 수준의 보조금만 붙었다.통신사들이 상한액을 넘어서는 보조금을 뚝 끊은 것은 방통위의 경고 때문이다. ...
CJ대한통운, CJ GLS 흡수합병 2013-01-07 17:01:37
7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물류사업의 시너지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합병대가 지급을 위해 4772억9100만원 상당의 자사주 459만481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cj...
대·중기 공정거래협약 평가기준 바꾼다 2013-01-07 16:59:41
공정위, 올해부터 4개 업종 세분화 올해부터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협약의 평가 기준이 바뀐다. 공정거래협약은 기업이 공정거래 성과를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85점 이상이면 하도급 거래에 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적용될 개정안에서는 내실...
케이아이씨, 5대 1 감자 결정 2013-01-07 16:58:03
케이아이씨[007460]는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천296만7천471주에 대해 80%의 비율(5주를 1주로 병합)로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자본금은 143억5천원에서 28억7천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ohyes@yna.co.kr(끝)<저...
혹한 특수에 보일러업계 '땀 뻘뻘' 2013-01-07 16:56:46
주문 밀려 연장 근무라인 100% 가동해도 주문일 맞추기 힘들어…출동서비스도 확대 황보근 (주)귀뚜라미 충남 아산공장 생산2팀장(45)은 지난달 초부터 매일 밤 10시30분까지 ‘빡세게’ 일한다.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오후 6시였던 퇴근시간을 4시간30분 연장하고, 주말까지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것. 황 팀장은...
"中企 더 자주 찾아 아픈 곳 미리 처방" 2013-01-07 16:56:35
(4) 이순우 우리은행장 - 신금순 신한금속 대표 경영·세무 등 토털 컨설팅…기업금융 지원에 최선 1980년대 중반 조성된 경기 시화공단에는 약 1만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1999년에 설립된 신한금속의 신금순 대표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여성기업인이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다가 직접 제조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매출...
고은 시인 "바람은 평생 부여잡을 내 문학의 젖줄" 2013-01-07 16:53:38
일어날 때요. 학생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판에 문단 저항의 기수라는 선생은 도대체 무슨 꿍꿍이로 처박혀 있소. 침묵만치 비겁한 것은 없소.’ 이런 공갈 전화였다. 새벽 4시 넘어서까지 못 잤다. 글이나 쓰자 하고 원고지 앞에 앉았다. 처음 나온 담배 ‘선’이 썩 맛이 났다.”문단의 원로인 고은 시인(80)의 일기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