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 더 있었다…LH 15개 단지서 무더기 누락(종합) 2023-07-30 18:18:02
필수 설계와 시공 누락이 생기게 한 설계 책임자와 감리 책임자에 대해 가장 무거운 징계 조치와 함께 즉각 수사 의뢰, 고발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한준 LH 사장은 "(철근 누락) 15개 단지의 설계·감리가 언제 발주됐고, 여기에 관여된 사람은 누구인지 조사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관련자가 책임지...
'철근 빠진' LH 아파트 15곳이나 더 나왔다 2023-07-30 18:12:47
“건설 분야에서 이권 카르텔에 대해 전반적인 혁신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LH는 4월 초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의 책임 논란에 자유롭지 않게 됐다. 지난 5일 국토부 조사 결과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모두 철근이 누락됐고, 콘크리트 역시 기준 강도에 못 미쳤다. 감리는 설계 도면을 확인·승인하는...
원희룡, 건설분야 이권 카르텔 겨냥…"좌든 우든 카르텔이 문제" 2023-07-30 16:41:52
및 감리 책임자에 대해 가장 무거운 징계 조치와 함께 즉각 수사 의뢰, 고발 조치를 해달라"고 LH에 지시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모든 책임은 좌든 우든 이권 카르텔에 있다"며 "반(反) 카르텔 자유 공정 정부로서 단호하게 조치하고 건설 분야에서의 이권 카르텔에 대해 전반적인 혁신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건설사, 서울 '현장 공정' 동영상으로 찍는다 2023-07-21 18:10:48
개편해 운영 중인 공사 현장에 보급한다. 현대건설 역시 전국 180여 개 사업장에 모두 동영상 기록 관리를 도입한다. 롯데건설도 기존에 도입한 웨어러블(착용형) 카메라와 드론 등을 활용해 서울 내 공사 현장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도 전국 모든 현장에 동영상...
희림, 140억원 규모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프로젝트 추가 계약 2023-07-21 10:13:01
밝혔다. 희림은 이미 2019년 10월 프놈펜 신공항 건설 공사의 PMC 서비스 용역을 수주해 지난 5월까지 43개월간 PMC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번에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추가 계약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총계약 금액은 410억원으로 늘어났다. 계약에 따라 희림은 현재 진행 중인 프놈펜 신공항 건설공사와 관련, 시공감리,...
"부실시공으로 시민 불안…100% 입증 시스템 갖춰야" 2023-07-19 17:58:19
시장은 민간 건설사도 ‘자율 결의’ 형태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의 권유로 건설사가 ‘자정 결의’ 형태로 이런 움직임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사진·동영상 촬영 등 기록 관리 현황도 점검했다. 사업비 100억원 이상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 관리 제도를...
오세훈 서울시장 "잇딴 부실시공으로 시민 불안…입증시스템 갖춰야" 2023-07-19 14:44:27
대한 공정별 사진·동영상 기록을 보관토록 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을 건의한 상태다. 오 시장은 “모든 공정을 동영상으로 남겨 소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줘야한다”며 “모든 공정이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를 건설·감리·지자체가 보존 관리하도록 해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더라도 입증이 가능한...
폭우속 콘크리트 타설 막을수 없나…국토부, 타설기준 개정 추진 2023-07-19 09:20:10
GS건설은 비가 많이 올 때는 작업을 중단했으며, 감리 책임하에 천막을 치고 보양(굳히기)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콘크리트 품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콘크리트 타설 당일) 오후 2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전날 확인하고 아침 8시 30분 타설 일정을 잡은 것"이라며 "작업을 시작한 지...
[취재수첩] "모두 잘못" 국토부 결론, 제2 주차장 붕괴 못 막는다 2023-07-17 17:52:26
안단테)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는 건설업계 전반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국토부 조사위 결과는 설계 단계부터 감리·시공까지 총체적 부실, 한마디로 ‘모두 잘못했다’는 것이다. 발주처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사인 GS건설뿐만이 아니다. 사업에 참여한 감리업체와 건축사무소 등의 신뢰에도 금이 갔다....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도로과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교량 공사를 하고 있고 가설 제방도 튼튼하고, 시공 및 감리업체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니 하천물이 임시 제방을 허물고 범람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제방 유실 우려에 민원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방 시공 및 보수와 연관이 없는 데다 도로 쪽만 관리하다 보니 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