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사高 폐지로 학교선택권·학생선발권 줄어드나 2014-06-05 20:38:16
급식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뿐 아니라 무상교복, 무상통학버스, 유아무상교육,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비용 지원, 학습준비물 지원, 체험학습비 지원, 공짜 체육복과 아침밥까지 갖가지 무상 공약을 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웠다.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자들은 그러나 무상교육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대부분...
[시론] 경제 망치자는 '공짜버스' 공약 2014-03-23 20:31:23
공짜가 되면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용하려 한다. 이른바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의미다. 공짜가 되면 공짜수요는 급속도로 늘어나, 필요 재원규모도 증가한다. 이는 분명 낭비다. 이미 공짜급식으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20% 증가하는 낭비현상을 보았다. 이는 학생들의 도덕문제가 아니고, 공짜급식 제도로...
[한경+] 김진표 김상곤 원혜영, 정치판에서 실험중인 그들의 '삼각우정(友情)' 2014-03-18 18:26:27
‘공짜버스’는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공짜 버스’가 시·군에 지나치게 큰 재정 부담을 지우고, 완전버스공영제를 위해 버스회사를 인수하면서 수조 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교육감은 18일 새정치 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두 경쟁자를...
김문수 경기지사 “대책없는무상대중교통공약으로 공짜 표 얻지 말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비판 2014-03-18 13:36:16
급식보다 3 배 강력한 ‘공짜 바이러스 폭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 전 교육감은 무상급식으로 당선됐다.이렇게 공짜로 사람들의 표를 사는 포퓰리즘,공짜바이러 스가 국민에게 가장 해롭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생은 139만명이지만,버스 타는 사람은 360만명이 넘는다.무상버스가 무...
옥스퍼드사전의 새 단어 미인계(honey trap) '완전정복' 2014-03-17 11:50:37
속담 “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놓여 있다”에서 잘 나타나 있지요. 무상 또는 공짜로 포장된 포퓰리즘 정책은 시간이 흐른 뒤 반드시 ‘후유증’이 따른다는 게 상식입니다. 서울시 교육당국은 무상급식 전면 시행 후폭풍으로 인해 예산 부족을 겪으면서 최근 교사들의 희망퇴직을 거의...
[사설] 이번엔 무상버스! 세금은 당신이 내고? 2014-03-14 20:31:20
김상곤 씨의 첫 슬로건이 무상버스다. 무상급식으로 재미봤다는 것인지, 이번엔 무상교통이다. 좌편향의 무상버스론은 사실상 노이즈 선거마케팅 성격이 강하다. 공짜버스로 가자면 4년간 4조원이 든다는 점, 서울처럼 준공영제를 거치지 않고는 법률적 문제에 걸려 공영제가 안 된다는 사실, 경기도가 2011년에 준공영제를...
[게임톡 창간 2주년 판교] 먹는 낙으로 사는 여기자,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2014-03-03 01:39:58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고, 급식이 좋은 이유도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에서는 다르다. 총 11가지의 메뉴로 매일매일 '뭐 먹지?'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기자 역시 메뉴판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회사 식당에서는 다소...
[시론] 국민을 비굴하게 만들지 말라 2013-10-06 18:42:06
이래 가장 당당한 한국인이라는 것을. 지하철도 공짜로 타기 미안해 하는 세대인지라 이들은 앞으로 30년, 40년 살아갈 노후가 답답해도 나라에 대고 뭐 어찌해 달라고 큰소리칠 줄도 모른다. 사실 경우를 따진다면, 힘 있고 앞날이 구만리 같은 젊은 세대들은 제 힘으로 벌어 제 식구 먹이고 제 자식 교육시키는 것이 옳...
[시론] 보편적 복지 항목 모두 재검토해야 2013-09-24 17:56:53
지자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무상복지가 공짜가 아니라는 인식변화가 확대되면서 보편적 복지를 수정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국민의 인식변화뿐만 아니라 보편적 복지를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보편적 복지가 소득재분배와 빈곤율 해소에 큰 도움이 안 되면서 성장과 고용에는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점 때문이...
[한경포럼] 증세? 세금은 누가 내고 2013-09-24 17:22:29
더 이상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 지자체는 곳간이 탕진돼 궁박한 처지다. 역시 돈 앞에서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정부 부처들까지 복지를 늘리겠다며 예산타령이다. 내년 복지예산은 100조원을 훌쩍 넘을 게 분명하다. 적자재정은 피할 길이 없다. 무대책 무상복지 벌써 기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