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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끼리도 호환 안 되는 인증서…빅테크는 `승승장구` 2020-12-15 17:22:56
역시 자체 인증서를 내놓았지만 개별 금융계열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게 약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금융권 관계자 "공인인증서 폐지를 기회로 빅테크 업체들은 인증서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와서 사업을 하겠다는 기조가 강한 반면, 시중은행들은 사업모델로써는 향후 발전적인 사항인거고…" 이...
한화, AI·빅데이터 기술 융합…제조·금융 '스마트 환경' 구축 2020-12-14 15:11:25
증가를 견인했다.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65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손해율을 개선한 결과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265.4%까지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속보] 삼성생명, 서초사옥서 코로나 확진자 또 발생 2020-12-09 09:15:24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3일 C동 삼성증권에 직원이 확진됐다. 지난 9월23일에는 삼성화재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감염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을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삼성 서초 타워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계열사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강경주 기자...
[사설] 상법 논란에 가려진 과잉규제 '금융그룹감독법' 재검토해야 2020-11-29 18:25:40
비금융계열사로 전이될 그룹 위험을 평가하는 데 필요하다는 주장도 그렇다. 오히려 규제당국이 평가기준을 자의적으로 설정하면 자율경영을 침해하고 계열사의 독립 경영 및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부가 평가하겠다는 자본적정성 비율도 마찬가지다. 그룹 내 금융사 자본합계에서...
"금융그룹법, 금융사 감독 지렛대로 대기업 통제수단 활용 우려” 2020-11-27 16:23:06
비금융계열사로 인한 동반부실 위험 등을 점검하는 것도 대표회사의 몫이다. 금융그룹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자본적정성 비율(적격자본/필요자본)이 제시됐다. 자본적정성 비율은 그룹 내 금융사 자본합계에서 중복자본을 제한 적격자본을 최소요구자본 및 그룹위험을 반영한 필요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만약...
왜 `기업규제 3법`인가…핵심 쟁점 4가지 2020-11-19 17:51:05
금융당국 규제 대상을 개별 금융계열사뿐만 아니라 계열사가 속한 금융그룹까지 확대하겠다는 금융그룹감독법은 `이중규제` 논란이 있습니다.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연내 법안 통과만을 강행하고 있어 논쟁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양현주입니다....
왜 `공정경제`라 쓰고 `기업규제`로 읽는가?[이슈플러스] 2020-11-19 17:36:55
금융계열사뿐만 아니라 계열사가 속한 금융그룹까지 확대하겠다는 금융그룹감독법은 `이중규제` 논란이 있습니다.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연내 법안 통과만을 강행하고 있어 논쟁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양현주입니다. <앵커> 산업부 임동진...
블록체인 생태계 넓히는 한화그룹…해커톤 개최 2020-11-18 10:20:58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특히 금융계열사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관련 사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shiny@yna.co.kr...
상사법 원로들 "공정3법은 포퓰리즘적 규제…법 누더기 만들어" 2020-11-16 14:16:31
그룹 내 금융계열사들을 추가로 규제하는 것은 과잉 규제"라고 지적했다. 원로들은 공정경제 3법이 정당성 없는 포퓰리즘 규제로 법 원칙을 무너뜨린다고 입을 모았다. 최준선 교수는 "회사법은 자본주의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기업 기본법인데 (공정경제 3법으로) 아무런 정당성이나 논리도 없는 포퓰리즘 규정이 대거...
"상법개정안, 정당성·논리성 없어…누더기법 될 것" 2020-11-16 14:11:00
금융계열사들을 추가로 규제하는 것은 지나친 중복·과잉 규제"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준선 교수는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는 한국에서 회사법은 자본주의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기업 기본법인데, 최근 아무런 정당성이나 논리도 없는 포퓰리즘 규정이 대거 도입될 예정이어서 회사법이 매우 혼탁해져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