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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실패 기업 속출…장외투자 주의보 2024-06-11 18:30:44
웃돌 전망이다. 올해 상장 철회 기업 중엔 기술특례상장을 택한 기업이 9곳으로 가장 많았다. 기술특례상장은 적자 기업의 주요 상장 방법이다. 이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준비하다가 접은 기업은 6곳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스팩 상장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기업이...
컨텍, 제 2회 우주컨퍼런스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4' 개최 2024-06-11 10:44:49
위성영상 기술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우주개발을 위해서 새로운 사업만을 발굴하는 것이 아닌 우주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까지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우주 대항해시대를 방불케 하는 발사체에 대한 논의에 이어 우주와 지구를 이어주는 지상국, 그리고 ‘대한민국 우주 국방 정책(세션 7)’, ‘우주산업의...
"지숙아 고생 많았어"…이두희, 2년 만에 혐의 벗었다 2024-06-10 18:14:09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와 형사4부는 지난 5일 이두희 이사의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던 이 모 전 메타콩즈 대표의 고소 건에 대해 '혐의없음'이라고 결론지었다. 앞서 이두희는 멋사를 운영하며, 메타콩즈의 최대 주주 겸 최고기술책임자로도 겸직해 왔다. 그러다 2022년...
AI에 직업 뺏긴다고?…'이 직업'은 대체 못하는 이유 2024-06-10 14:34:50
사회적 기술과 수학적 기술이 모두 높은 직업으로는 행정 및 경영 지원 관리자, 전문 서비스(연구·교육 및 법률, 보험 및 금융, 문화·예술 등) 관련 관리자, 의료 진료 전문가·약사·간호사, 대학교수 및 강사·학교 교사 등이 꼽혔다.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법률 전문가, 작가 및 언론 관련 전문가, 연극·영화 및...
AI 기술 활용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체포돼 2024-06-10 13:05:54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녀의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금품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현금 수거책이 체포됐다. 6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8일, 딸의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통화 상대방은 A씨 딸의 목소리로 통화하며, 친구의 보증을 서게 됐는데 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아서 잡혀 왔다고 다급한...
中 네티즌, 대만 진먼다오 지역에 드론으로 '삐라' 살포 2024-06-09 15:18:28
아이디(ID)가 '중리과학기술'인 중국 네티즌은 대만 단오절 연휴(8~10일) 첫날인 전날 오후 더우인에 이같은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중국시보는 중국 네티즌이 본인의 드론을 원격 조종해 대만 관할 진먼다오 동북부의 '천하 제1초소'로 알려진 마산관측소 인근 상공에서 전단을 투하했다고...
카이스트 '입틀막 퇴장'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2024-06-07 20:18:23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던 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 씨에게 지난달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월 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TSMC도 털렸다…AI로 문턱 낮아진 사이버해킹 2024-06-07 18:11:26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정보기술(IT) 관련 경력이 전무한 이 남성은 복수의 생성형 AI를 이용해 랜섬웨어 ‘소스코드’를 입수했다. 해당 소스 코드를 활용해 랜섬웨어를 제작한 것도 AI였다. 해커들의 공격이 계속 늘고 있지만 이를 막아야 할 보안 인력 양성은 지지부진하다. ‘2023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천공 보고 주식 해야 되나"…음모론 점입가경 [이슈+] 2024-06-06 10:44:41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게 다 있다"고 말한 영상이었다. 시기가 공교롭다는 의심의 눈초리와 함께 '윤 대통령의 발표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음모론이 태어났다. 단순 가십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던 이 음모론은 제1야당의 국회 공개회의를 통해 퍼져나갔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지난...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공범 추가 구속기소 2024-06-05 17:17:13
교사하고, 19회 직접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음란물을 직접 제작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 '반포' 혐의로만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보다 먼저 재판에 넘겨진 공범 B씨는 기소된 범행 중 상당 부분이 A씨와 C씨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B씨가 피해자의 신체를 12회 불법 촬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