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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고액 체납자 신상 공개에도…징수는 체납액의 1.9% 그쳐 2023-09-02 08:01:03
신상이 지난해 공개됐으나, 이들에 대한 징수 실적은 체납액의 1.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49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1조7억원이었다. 관세청은 관세청 소관의 관세와 내국세, 부가가치세 등을 2억원 이상...
"금융플랫폼 우리 것 쓰세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9-02 07:00:00
실적'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죠. 하지만 최근 플랫폼 앱 경쟁의 기준이 되는 지표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입니다. 한 달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했는 지, 순수 이용자 수를 나타냅니다. 금융권에서는 토스 앱이 MAU 강자로 꼽힙니다. 토스는 계좌조회나 송금과 같은 토스뱅크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에 더해...
해외 브랜드, 3년간 30개 직진출…"韓 패션 사상 처음" 2023-09-01 18:36:36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적지 않은 이익과 배당을 챙겼지만 고용 창출, 법인세 납부 등을 통한 기여도 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991년 국내 법인을 세운 샤넬은 작년 말 기준으로 1574명을 고용하고 있다. 연매출이 1조6000억원대로 비슷한 한 식품업체 임직원이 1100명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이다. 지난해...
"한국서 이런 적은 처음"…해외 명품 브랜드들 줄섰다 2023-09-01 13:40:02
이를 입증한다. 이들 업체는 2020년부터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적지 않은 이익과 배당을 챙겼지만, 고용 창출, 법인세 납부 등을 통한 기여도도 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991년 국내 법인을 세운 ‘샤넬’은 작년 말 기준으로 1574명을 고용하고 있다. 연 매출이 1조6000억원대로 비슷한 한 식품업체 임직원 ...
7월까지 국세 43조원 덜 걷혀…나라곳간 초비상 2023-08-31 18:17:15
줄었다. 지난해 기업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됐다는 것이다. 통상 기업들은 전년도 사업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이듬해 3월 말까지 국세청에 신고·납부한다. 그사이 상반기 소득에 대해 중간예납이라는 중간 정산 절차를 거친다. 올해분 법인세를 내년에 한꺼번에 다...
역대급 '세수펑크' 현실화…덜 걷힌 국세수입 7월까지 43조원 2023-08-31 13:11:21
7월 실적 대비 진도율(65.9%)과 최근 5년 평균 실적 대비 진도율(64.8%)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연말까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세금을 걷는다고 해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 보다 48조원이나 부족하다. 세목별로 세입 현황을 보면 1∼7월 법인세는 48조5천억원 걷혔다.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감소,...
'세수펑크' 확대일로…1∼7월 국세수입, 작년대비 43조원 줄었다 2023-08-31 11:30:01
지난해 7월 실적 대비 진도율(65.9%)과 최근 5년 평균 실적 대비 진도율(64.8%)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올해 남은 기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세금을 걷는다고 해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 대비 48조원 부족하다. 세목별로 세입 현황을 보면 1∼7월 법인세는 48조5천억원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국 곳간 '초비상'…이대로면 60조 역대급 '세수 펑크' 2023-08-31 11:30:01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됐다는 점이다. 통상 기업들은 전년도 사업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이듬해 3월 말까지 국세청에 신고·납부한다. 그 사이 상반기 소득에 대해 중간예납이라는 중간 정산 절차를 거친다. 예컨대 올해분 법인세를 내년에 한꺼번에 다 내는 게 아니라 올해 8월에 일부 내는 것이다. 중간예납 세액을...
"나는 무죄입니다"…모의법정 선 스타트업 대표의 '울분' [Geeks' Briefing] 2023-08-28 16:14:51
택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납부하지 않은 기여금 9500여만원을 청구했다. 정부는 2020년 3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법적 근거 없이 부과금을 받다가 위법 논란이 일자 부과를 중단한 바 있다. 정부는 밀린 기여금을 일괄 징수하거나 1년 유예 기간을 두는...
52만개 법인, 이달 말까지 1년치 법인세 절반 납부해야 2023-08-27 17:42:07
번에 납부하기보다 두 번에 걸쳐 나눠 내면서 당장의 재무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예산 지출을 위해 미리 받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중간예납 방식도 선택 가능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중간예납 대상 법인은 51만8000개로, 1년 전보다 3000여 개 늘었다. 올해 신설된 법인이나 이자소득만...